영화 <더 배트맨> 브루스 웨인 기원 이야기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맷 리브스 감독

2022. 1. 28. 08:0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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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 슈퍼히어로 배트맨인 브루스 웨인의 기원 이야기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이야기만큼 이미 대중들에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 배트맨> 감독 맷 리브스는 배트맨과 함께 기원 이야기를 다시 이야기하려 시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더 배트맨> 감독 맷 리브스는 배트맨 브루스 웨인의 기원 이야기를 영화에서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확언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극장에서 개봉했던 배트맨 영화들과는 다른 것으로 비록 과거 이야기가 나온다 해도 트라우마에 관련된 내용으로 과거 기원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년 차 슈퍼히어로이자 자경단원 브루스 웨인이 고담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고통과 좌절, 분노에 휩싸이면서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심도 있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DCEU 메인 세계관 지구-0이 아닌 지구-2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DCEU와 독립된 세계관의 영화입니다.

<더 배트맨>은 주인공 브루스 웨인 Aka 배트맨(로버트 패틴슨), 알프레드 페니워스(앤디 서키스), 짐 고든(제프리 라이트), 오스왈드 코블팟 Aka 펭귄(콜린 파렐), 셀리나 카일 Aka 캣우먼(조 크라비츠), 에드워드 내쉬튼 Aka 리들러(폴 다노), 카민 팔콘(존 터투로), 길 콘슨

(피터 사스가드), 스탠리 메르켈(배리 케오간), 피터 새비지(알렉스 펀스), 벨라 렐(제이미 로슨) 등의 캐릭터 등장합니다.


<더 배트맨> 개봉이 가까워지면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영화 홍보를 위해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중입니다. 맷 리브스 감독 역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은 에스콰이어와 인터뷰를 통해 로버트 패틴슨을 캐스팅하면서 일어났던 반발에 대해 말했고, 자신의 결정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트맨 영화에서 배트맨을 연기한다고 발표된 배우 중 그 어떤 배우도 처음에 반발을 받지 않은 배우는 없었습니다. 흥분한 사람들은 로버트 패틴슨이 <트와일라잇> 이후 작품에서 연기를 보고 흥분하고 신나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트와일라잇> 이후 그의 연기를 몰랐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라고 맷 리브스 감독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해 흥미로운 세부 사항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은 <더 배트맨>에서 배트맨 브루스 웨인의 기원 이야기를 다시 들려줄지 여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맷 리브스 감독은 딱 잘라 아닙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기원 이야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영화에서 기원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어.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제작할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의 부모님 토마스 웨인과 마사 웨인의 살인 사건을 다시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으로 배트맨이 왜 영웅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관객들에게 보여주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브루스 웨인이 리들러와 맞서는 것뿐만 아니라 펭귄, 캣우먼, 고담의 상황, 2년 차 자경단원의 이야기 등 영화 속 다양한 관계를 구체화해서 심도 있게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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