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캐스팅 반발에 대한 맷 리브스 감독의 생각.

2022. 1. 26. 16:47영화

728x90
반응형

<더 배트맨> 감독 맷 리브스는 브루스 웨인/배트맨 역으로 로버트 패틴슨을 캐스팅한 것은 <트와일라잇> 이후 보여준 연기라고 밝히면서 자신의 결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북미 3월 4일 국내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배트맨>은 DCEU 세계관이 아닌 다른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2년 차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로 리들러라고 알려진 비밀스러운 연쇄살인범에 맞서 고담을 지키는 영웅의 성장을 그립니다. 누아르 형식으로 탐정 이야기로 맷 리브스 감독은 원작 코믹스 이어 원과 롱 할로윈에서 영화의 영감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 배트맨> 개봉에 앞서 맷 리브스 감독은 에스콰이어와 인터뷰를 통해 로버트 패틴슨을 캐스팅하면서 일어났던 반발에 대해 말했고, 자신의 결정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트맨 영화에서 배트맨을 연기한다고 발표된 배우 중 그 어떤 배우도 처음에 반발을 받지 않은 배우는 없었습니다. 흥분한 사람들은 로버트 패틴슨이 <트와일라잇> 이후 작품에서 연기를 보고 흥분하고 신나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트와일라잇> 이후 그의 연기를 몰랐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라고 맷 리브스 감독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말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더 배트맨> 예고편은 리들러가 웨인 가족의 비밀을 밝혀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편 캣우먼은 브루스 웨인과 배트맨의 연관성에 대해 알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더 배트맨>에서 리들러가 노리고 있는 상대는 배트맨이 아닌 브루스 웨인으로 웨인 가족이 고담시 부패와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리들러의 모든 계획이 바로 브루스 웨인 개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영화는 2시간 55분이라는 상영시간 동안 웨인 가족에 대한 탐구는 물론 고담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