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 샘 레이미 감독은 더 많은 재촬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

2022. 1. 26. 09:3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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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촬영을 끝낸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필요한 촬영을 모두 끝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감독 샘 레이미는 또 다른 재촬영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북미 기준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얼마 전 비밀리에 진행된 미완성 테스트 상영은 뜨거운 반응으로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임을 입증했습니다. 멀티버스 관련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는 만큼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카메오들이 차원을 이동하면서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칼렛 위치는 공동 주연으로 악당으로서 모습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완성되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제 막 테스트가 시작되었다면서 이것은 앞으로 해야 할 작업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은 모든 필요한 촬영이 완벽하게 마무리되었는지는 이제 테스트를 시작했기 때문에 알 수 없다면서 개봉까지 남은 시간은 짧지만,이 시간 안에 뭔가 불분명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재촬영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블에 대해 아는 한 가지는 그들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들 역시 될 수 있는 한 훌륭해질 때까지 계속 밀어붙일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통 영화가 개봉일이 가까워지면서 광범위한 재촬영을 필요로 하거나 손질해야 할 부분이 있을 때, 창조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 않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 입장에서는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은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편 샘 레이미 감독이 이렇게 걱정하는 이유도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광범위한 세계관은 물론 복잡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미 수많은 카메오들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완다비전> ,<로키>와 연결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광범위한 세계관을 넘어서 멀티버스라는 미지의 영역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도전하는 영화로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과 마블 스튜디오 그리고 케빈 파이기가 있는 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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