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닥터 후 시리즈 12대 닥터 피터 카팔디 합류.

2019. 9. 4. 11:5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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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하는 DC 필름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는 북미(미국, 캐나다) 기준으로 2021년 8월 6일 개봉 예정으로, 2019년 9월 말 공식적으로 촬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촬영이 불과 한 달도 남아있지 않은 가운데 캐스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새롭게 합류하는 출연자들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제임스 건 감독은 밝히고 있지 않습니다.

얼마 전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 공식 합류했다는 소식을 보도한 데드라인은 12번째 닥터 역을 연기한 피터 카팔디가 더 수어사이드 영화에 출연하기로 워너 브라더스와 계약서 작성을 끝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NBC에서 방영 중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출연 중인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후에서 12대 닥터 역을 연기한 피터 카팔디는 계약이 완료되었지만, 피트 데이비슨은 현재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프로그램이 방영 중으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 촬영과 겹치기 때문에 일정을 고려해 카메오로 출연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데이빗 에이어 감독이 연출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는 워너 브라더스 경영진의 심한 간섭으로 원래 의도와 다르게 재촬영 되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 퀸 캐릭터 덕분에 영화의 평론가와 관객들의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는 1억 7,500만 달러(2,128억 원)의 제작비로 7억 4,684만 6,894 달러(9,081억 6,582만 3,104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는 리런치 영화로 속편 격지만, 내용적으로는 리부트가 되는 영화로 할리 퀸 역의 마고 로비, 캡틴 부메랑 역의 제이 코트니는 다시 합류하기로 결정되었고, 아만다 윌러 역의 비올라 데이비스 역시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피터 카팔디와 타이카 와이티티를 비롯해 이드리스 엘바, 나단 팔리온 등의 배우가 있으며, 촬영을 앞두고 더 많은 배우들이 공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9월 말 촬영이 시작되면 기존에 해외 매체에 의해 보도된 것보다 더 많은 정보와 합류한 배우들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지 공개될 것입니다. 하지만 워너 브라더스에서 공식적으로 출연 배우들과 그들이 맞는 역할을 공개하지 않더라고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 관해 자세한 정보를 제임스 건 감독이 SNS를 통해 공개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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