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루카스 필름 인수 후 스타워즈 영화를 통해 투자금 회수 후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

2018. 11. 1. 19:4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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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디즈니는 루카스 필름을 40억 4,000만 달러(4조 6,096억 4,000만 원)에 인수하면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는 디즈니의 소유가 되었다.(인플레이션을 적용해 2018년 10월 기준 화폐가치로 계산하게 되면 44억 890만 76 달러(5조 305억 5,498만 6,716 원)의 금액이 된다.)
그리고 6년이 지난 현재 디즈니는 루카스 필름을 인수하기 위해 사용했던 금액 40억 4,000만 달러를 올해로 루카스 필름을 인수한지 6년이 지난  디즈니는 이미 투자한 금액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2005년 조지 루카스 감독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로 스타워즈 영화를 끝냈지만, 디즈니는 투자한 만큼 수익을 뽑아내기 위해 후속편 2편과 스핀 오프 작품 2편까지 총 4편의 스타워즈 영화를 개봉했으며, 더 많은 영화가 공개될 것임을 누구나 알고 있기도 하다.


디즈니에 인수된 루카스 필름에서 제작한 스타워즈 영화 4편은 전 세계에서 50억 달러(5조 7,035억 ) 이상의 수익을 올렸지만, 이것은 단지 영화의 수익일 뿐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2015년 12월 17일 국내 개봉
제작비: 2억 4,500만 달러 (2,794억 4,700만 원) 
총 수익: 20억 6,822만 3,624 달러 (2조 3,592억 2,268만 7,896.80 원)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2016년 12월 28일 국내 개봉
제작비: 2억 달러 (2,282억 원) 
총 수익: 10억 5,605만 7,273 달러 (1조 2,050억 6,695만 4,220.30 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2017년 12월 14일 국내 개봉
제작비: 3억 1,700만 달러 (3,616억 9,700만 원) 
총 수익: 13억 3,253만 9,889 달러 (1조 5,205억 6,126만 7,337.90 원)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2018년 5월 24일 국내 개봉
제작비: 2억 5,000만 달러 (2,854억 원) 
총 수익: 3억 9,286만 2,743 달러 (4,484억 5,282만 1,134.50 원)



CNBC에 따르면, 스타워즈는 디즈니에게 영화에서의 수익은 기본이고, 다른 루트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영화가 개봉한 뒤 2차 시장인 홈 비디오 시장에서 엄청난 판매를 기록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피규어 판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디즈니의 돈벌이가 된다고 한다.

루카스 필름 인수 후 지금까지 올린 수익이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지만, 미국의 미디어 측정 분석회사인 ComScore의 선임 미디어 분석가 폴 더가라베디안(Paul Dergarabedian)은 루카스 필름을 인수한 금액은 예전에 회수했으며, 현재는 엄청난 수익을 디즈니가 거둬들이고 있다고 한다.




201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9편이 개봉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전 세계 수익은 10억 달러(1조 1,403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디즈니 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더 만달로니안,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 있는 스타워즈 테마파크 갤럭시 엣지가 2019년 개장할 예정으로 1년 365일 막대한 수입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 영화가 개봉하게 되면, 영화와 연계해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물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이후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9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이 있기 때문에 루카스 필름은 다시금 디즈니에게 엄청난 수익을 안겨다 줄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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