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 온정을 담아 일본의 정서로 한국을 이야기했지만 호불호가 강한 작품
제75회 칸영화제 경쟁부분 진출, 송강호 배우의 남우주연상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브로커 개봉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연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등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호불호가 꽤 강할 것 같습니다. 소외된 삶과 가족을 다루면서 밝은 면을 부각시키는 이야기에 전 아주 약간 만족했습니다. 영화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그동안 선보인 작품을 통해 말하려 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허구의 가족이 만들어지고 버려진 아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신파 없이 담담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은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영화 브로커를 마냥 좋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각자의 생각이 ..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