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스타워즈 프리퀄 오비완 케노비 4화 실망 그리고 실망의 연속
디즈니 플러스 스타워즈 프리퀄 오비완 케노비 4화. 일말의 기대감을 갖게 만들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실망 그리고 실망의 연속이었습니다. 인퀴지터 요새에 잠입해 어린 레아를 구출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집중하지 못하면서 스릴이 넘쳐야 할 이야기는 그렇지 못합니다. 오비완 케노비 4화도 시종일관 어두운 장면을 유지하면서 많은 부분을 감추려 하고 있습니다. 세트, 특수 효과 측면에서 이전 작품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장면들은 아쉽기만 합니다. 정말 싸 보이는 장면들은 이완 맥그리거의 귀환을 아쉽게 만들고 있는 나쁜 요소 중 하나로 스토리와 맞물리면서 아쉬운 한숨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마푸조 행성에서 처참한 패배에도 불구하고 화상을 대충 치료하고 레아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오비완..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