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6. 08:02ㆍ영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업체 1위라는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물론 실망스러운 영화나 드라마도 있었지만, 훌륭한 오리지널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2022년 빛낸 베스트 오리지널 영화 TOP 6 허슬,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화이트 노이즈,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더 원더,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작품입니다. 넷플릭스는 올해 25만 명의 구독자를 잃고, 광고가 포함된 베이직 버전 출시까지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에서 작품성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오리지널 영화는 시상식 시즌을 노리고 연말에 집중 공개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허슬. 솔직하고 담백한 농구와 관련된 영화로 넷플릭스 전속 배우 아담 샌들러가 스카우터 스탠 역을 연기했으며 스페인에서 온 농구선수로 NBA에 입성하기 위해 미국에 온 조 크루소 역은 유타 재즈에서 활약 중인 후안초 에르난 고메스가 연기했습니다.
뻔하다고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이야기지만, 뻔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성장하는 농구선수, 인생 후반전 모든 것을 건 코치이자 스카우터의 좌절, 희망 새로운 시작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 것이 전 오히려 뻔하지 않은 이야기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우하고 가난한 어린 시절, 좋지 않은 집안 사정, 욱하는 성격, 딸 바보, 인생 마지막 모험을 건 스카우트 보통 이런 조합이라면 눈물과 콧물이 뒤범벅이 된 신파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담백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농구 선수와 스카우터의 모습을 신파 없이 연출한 것이 오히려 더 진정성을 부여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때로는 그 상황 자체가 공포로 당혹스러운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슬픔과 사랑 생명의 소중함 서로를 받아들 이 이는 과정에서 발전해 진행되는 여러 이야기는 제페토와 피노키오 부자 관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독창적인 노래와 기발함 순화된 기괴함까지 애니메이션 영화의 경이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픔에 잠긴 아버지에 의해 되살아난 나무 소년의 이야기는 우리가 80년 동안 볼 수 없던 이야기로 새로운 삶과 의미를 통해 독창적인 해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화이트 노이즈. 12월 30일 공개될 예정으로 이미 북미를 비롯해 극장 개봉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돈 드릴로의 동명 소설을 각색해 영화로 노아 바움백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아담 드라이버, 그레타 거윅, 돈 치들 등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원작 소설은 인간 문영의 어리석음을 블랙 유머로 통렬하게 비판하며 소비주의, 대중매체, 기술 숭배에 대해 풍자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담 드라이버는 히틀러에 관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대학교수 잭 글래드니 역, 그레타 거윅은 잭의 부인 바벳 글래드니 역을 연기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내재된 불안감과 공포를 말하려고 한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온전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전달하기에는 추상적인 면이 많이 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가슴 아픈 주제를 선뜻 이해한다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12월 2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북미에서는 제한 상영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객이 영화를 보러 많이 오고 수익을 올리자 넷플릭스에 상영 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넷플릭스에서 거절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은 탐정 브누아 블랑의 두 번째 이야기로 억만장자 마일스 브론(에드워드 노튼)에게 초대된 손님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브누아 블랑 역 다니엘 크레이그, 마일스 브론 역 에드워드 노튼, 카산드라 앤디 브랜드 역 자넬 모네, 클레어 데브레라 역 캐서린 한, 라이오넬 투상 역 레슬리 오덤 주니어, 페크 역 제시카 헨윅, 위스키 역 매들린 클라인, 바디 제이 역 케이트 허트슨, 듀크 코디 역 데이브 바티스가 출연했습니다. 에단 호크는 카메오 역으로 출연합니다.
1편보다 더 웅장하고 대담한 사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중간 부분은 약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충분한 재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더 원더 플로렌스 퓨의 뛰어난 연기가 빛을 발한 작품입니다. 종교에 미친 자들의 이야기는 초자연적 이야기가 아닌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재앙임과 동시에 그 어떤 내용보다 소름 끼치고 공포스러운 내용입니다. 플로렌스 퓨의 매혹적인 연기를 통해 종교에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자들 사이에 놓인 가련한 운명의 소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 몇 달 동안 음식을 주지 않고 굶겨 죽이는 방법이라는 단식하는 소녀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과학 VS 종교의 오랜 논쟁을 전면에 내세우고 기적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밝히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반전 메시지를 담은 1929년 출간된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었습니다. 전쟁의 진정한 피해자가 누구인지를 단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한 전쟁 영화에서 보이는 용감 무쌍한 영웅 주위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전쟁의 참상을 까발리면서 참혹한 모습 살아있는 지옥 그 자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지독한 생존 여행을 통해 참호전과 화학무기 사용으로 죽어가는 생생한 묘사는 참혹함 그 자체입니다. 배고픔은 삶을 위한 원동력이 되지만, 생존 본능 역시 전쟁이란 지옥도에서 발버둥 치는 인간의 또 다른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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