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 13:29ㆍ영화
인디아나 존스 5 공식 예고편이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 공개와 함께 5편의 제목은 다이얼 오브 데스티니로 북미 기준 2023년 6월 30일 개봉 예정입니다. 영상을 통해 주인공 해리슨 포드의 젊은 시절 모습을 구현한 ILM의 디 안티에이징 기술이 과거보다 발전했으며 이제는 그 모습이 위화감 없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5 다이얼 오브 데스티니 공식 예고편은 해리슨 포드의 과거의 모습을 통해 그가 모험했던 장면들과 함께 극중 현제를 배경으로 교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969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1944년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을 보여주지만, 발전된 디 안티에이징 기술로 인해 보다 현실적인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5 다이얼 오브 데스티니 공식 예고편은 그의 마지막 출연 작품이라는 것을 알리듯 예고편 전체에서 비중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메인 악당은 매즈 미켈슨으로 몰락한 나치를 다시 부활시키고자 나사 과학자로 위장한 볼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으며, 볼러의 오른팔이자 행동 대장으로 보이드 홀브룩이 클레버 역을 연기했습니다. 피비 월러 브리지는 존스의 대녀 헬레나 역을 연기하며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짧은 분량으로 인디아나 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말과, 기차, 카 체이싱 액션등 우리가 원하던 모든 액션 장면이 포함되어 있는 장면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관객들이 기대를 알고 있다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말하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인디아나 존스 5 제목인 이얼 오브 데스티니가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유물과는 다른 영화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유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제목이 뜻하는 것이 특정 시간을 이동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이것은 인디아나 존스의 과거 모습을 통해 특정 과거의 사건을 바꾸게 되면 미래가 어떻게 바뀌는지 그것을 막거나 다시 되돌리는 모험이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브라질 코믹콘 행사가 시작되면서 기대작들의 예고편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인디아나 존스 5 공식 예고편 역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로건을 통해 영웅의 마지막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겨준 것처럼, 이번 영화 역시 인디아나 존스가 오랜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마지막 무대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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