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0. 07:29ㆍ영화
블랙 아담 쿠키 스포 포함
드디어 오랜 시간 우리가 기다려온 배우가 모두가 예상한 대로 DCEU에 복귀했습니다. 2013년 개봉 헨리 카빌이 연기하는 슈퍼맨 솔로 영화 후속편이 워너 브라더스에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맨 오브 스틸 2 영화의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줄 작가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블랙 아담 쿠키 영상은 아만다 윌러의 경고를 무시한 블랙 아담에게 지구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보내겠다고 말한 뒤 헨리 카빌의 슈퍼맨이 등장해 대화를 나누자고 말하는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루머가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워너 브라더스와 디스커버리 합병 후 워너 브라더스.디스커버리로 사명이 바뀌면서 CEO 데이비드 자슬라프가 DC 영화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블랙 아담 영화를 통해 헨리 카빌의 슈퍼맨이 다시 DCEU로 돌아왔다는 루머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러 매체를 통해 드웨인 존슨이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슈퍼맨이 카메오로 나온다는 루머는 사실이 되었고, 더 플래시 영화에서도 헨리 카빌이 등장한다는 루머 역시 신빙성 높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는 에즈라 밀러가 버몬트주에서 강도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으로 유죄 확정시 최대 26년 형이라는 고비를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할리우드 리포터를 비롯한 미국 내 유력 매체들은 워너 브라더스가 맨 오브 스틸 2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각본가를 찾고 있다는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감독은 제임스 건이 연출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드웨인 존슨의 열망이 이뤄진 것으로 스크린을 통해 블랙 아담과 슈퍼맨의 대결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에서 시작되었고, 워너 브라더스를 설득한 사람 역시 드웨인 존슨이었습니다.
지지부진하던 맨 오브 스틸 2 영화는 새로운 CEO와 드웨인 존슨으로 인해 부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본가도 찾는 중이고 제임스 건은 논의 중이지만, 이처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된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개발이 진행 중으로 어떤 이야기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헨리 카빌이 다시 DCEU로 복귀하면서 진행되고 있기에 이제 엎어지지 말고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어 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물론 강력한 안티 히어로 블랙 아담과 대결 역시 빼놓지 말고 포함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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