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물의 길 영화 자신의 새로운 10대 캐릭터 기대해도 좋다는 시고니 위버.

2022. 9. 1. 09:0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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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기준 2022년 12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아바타2 물의길 영화에 출연한 시고니 위버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연기하는 새로운 10대 캐릭터 "키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 1편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2억 3,700만 달러(3,186억 4,650만 원)의 제작비로 28억 4,739만 7,339 달러(3조 8,283억 2,572만 2,285.50 원)라는 수익을 기록 중입니다.(인플레이션 미적용). 그리고 올해 9월 전 세계에서 단 2주간 아바타2 개봉 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리마스터링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음질과 화질이 대폭 개선된 버전으로 아바타 1은 4K HDR로 재개봉하면서 아이맥스 관 및 특수관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아바타2 물의길 영화는 전편보다 약 10년 후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새로운 캐릭터 및 복귀 캐릭터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복귀 캐릭터 중 2명은 죽음에서 부활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두 캐릭터의 특징은 죽음에서 부활하면서 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부활 캐릭터는 스티븐 랭이 연기한 마일즈 쿼리치 대령은 부활했지만, 더 이상 인간의 몸이 아닌 모습으로 나비 아바타를 통해 부활했습니다. 스크린을 바라보는 모습을 통해 사후에 의식 전달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바타2 물의 길에서 두 번째 부활 복귀 캐릭터는 시고니 위버가 연기하는 캐릭터로 마일즈 쿼리치 대령처럼 인간이 아닌 나비 아바타입니다. 그러나 마일즈 쿼리치가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을 갖고 있는 반면 시고니 위버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으며,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입양 딸 키리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시고니 위버는 인터뷰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아바타2 물의길 영화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때로는 바보같이 얼빠진 모습의 10대 캐릭터라면서 아직 많은 것을 공개할 수 없지만,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제 연기 인생 중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연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기회였어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면 그런 바보 같은 캐릭터로 캐스팅하지 않았을 거예요. 저는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 키리 역을 위해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연기해야만 했어요. 물론 육체적인 것이 가장 크긴 했어요."


시고니 위버는 첫 번째 영화에서 자신의 나이에 걸맞은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아바타2 물의 길은 70대에 접어들면서 10대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육체적으로 상당히 고된 연기로 바보처럼 보이는 캐릭터 연기해야 하는 어려움, 프리 다이빙과 파쿠르 같은 운동을 통해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제이크 설리 역의 샘 워싱턴은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수중 촬영은 자신의 연기 인생 중 가장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 다이빙과 모션 캡처 기술로 진행되는 촬영은 정말 어려운 작업으로 연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다고 밝혔습니다. 물속에서 오랫동안 숨을 참는다는 것 때문에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촬영을 70대의 나이에 완벽하게 해낸 시고니 위버의 대단한 연기 열정이 스크린에서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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