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 수익으로 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 시리즈 전 세계 박스오피스 60억 달러 돌파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연출로 시작된 쥬라기 프랜차이즈. 3편의 쥬라기 공원 영화와 3편의 쥬라기 월드 영화를 통해 쥬라기 프랜차이즈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60억 달러(8조 760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2022년 6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 영화는 참담한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의 유종의 미를 제대로 거두지 못하면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실망과 절망을 안겨줬지만, 공룡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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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은 현재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6,500만 달러(2,220억 9,000만 원)의 제작비로 9억 9,049만 2,385 달러(1조 3,332억 275만 210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2022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탑건 매버릭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흥행으로 인해 6편의 쥬라기 프랜차이즈 영화 총 수익은 60억 달러를 넘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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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프랜차이즈 영화가 60억 달러라는 대기록을 돌파하는 데 있어 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 영화가 큰 역할을 했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로튼 토마토 비평가 지수는 29%로 시리즈 사상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공룡으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잃었다고 평가했지만, 관객 점수인 팝콘 지수는 77%로 비평가와 관객들이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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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 영화는 거의 30년간의 공룡 이야기를 끝내는 작품으로 이전 이야기의 반복, 새로울 것 없는 액션으로 박진감 넘치는 공룡과의 사투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공룡이 아닌 메뚜기에 집중했다가 갑작스럽게 인관과 공룡이 공존해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이야기는 허망했지만, 쥬라기 프랜차이즈가 6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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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 시리즈 제작비와 수익(인플레이션 미적용)

쥬라기 공원 1 - 국내 개봉일 1993년 7월 17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비: 6,300만 달러(848억 2,320만 원) / 수익: 10억 3,202만 521 달러(1조 3,898억 2,203만 5,630.7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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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2 잃어버린 세계 - 국내 개봉일 1997년 6월 14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제작비: 7,300만 달러(983억 910만 원) / 수익: 6억 1,863만 8,999 달러(8,331억 2,113만 9,953.3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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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3 - 국내 개봉일 2001년 7월 20일 (조 존스톤 감독)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비: 9,300만 달러(1,252억 4,310만 원) / 수익: 3억 6,878만 809 달러(4,966억 3,711만 5,480.3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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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1 - 국내 개봉일 2015년 6월 11일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비: 1억 5,000만 달러(2,020억 500만 원) / 수익: 16억 7,040만 637 달러(2조 2,495억 2,853만 7,847.9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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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2 폴른 킹덤 - 국내 개봉일 2018년 6월 6일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비: 1억 7,000만 달러(2,289억 3,900만 원) / 수익: 13억 846만 7,944 달러(1조 7,621억 1,378만 184.8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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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3 도미니언 - 국내 개봉일 2022년 6월 1일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제작비: 1억 6,500만 달러(2,220억 9,000만 원) / 수익: 9억 9,049만 2,385 달러(1조 3,332억 275만 2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