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드라마 쉬헐크 데어데블 등장. 기대해도 좋다는 마크 러팔로와 케미

마블 드라마 쉬헐크 북미 기준 8월 17일 공개 예정으로 MCU 드라마는 북미 공개일과 동시에 공개된 것처럼 국내에서도 8월 17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 중입니다. 무엇보다 쉬헐크를 기대하는 것은 예고편을 통해 깜짝 등장한 찰리 콕스가 연기하는 또 다른 변호사 히어로 맷 머독/ 데어데블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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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헐크는 총 10부작으로 에피소드는 각각 약 30분의 러닝 타임을 갖고 있는 법정 코미디 드라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인공 쉬헐크 제니퍼 월터스 역은 타티아나 마슬라니, 브루스 배너/스마트 헐크 역 마크 러팔로,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 팀 로스, 웡 역 베네딕 웡, 메인 악당 티타니아 역은 자밀라 자밀이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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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브루스 배너의 사촌인 제니퍼 월터스는 변호사로 원작 코믹북처럼 수혈을 받아 능력이 생기게 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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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공개된 쉬헐크 예고편은 여러 새로운 내용들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예고편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낸 데어데블은 자신만의 솔로 시리즈를 갖기 전 히어로 능력을 갖고 등장하는 것입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능력이 있다는 것만 비쳤을 뿐 그가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드라마에 등장하면서 입었던 슈트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코믹북에서 가까운 노란색과 빨간색 슈트로 자신의 솔로 시리즈에서도 이런 복장을 입게 될지 많은 궁금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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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드라마 쉬헐크 제작자 제시카 가오는 마크 러팔로가 연기하는 브루스 배너/ 헐크와 제니퍼 월터스의 역동성이 어떻게 표현될지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훌륭한 케미를 선보였다면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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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건 타티아나 마슬라니와 마크 러팔로가 생각 이상으로 촬영장에서 호흡이 잘 맞았다는 거예요. 누가 봐도 사촌지간처럼 보였습니다. 누가 봐도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함께 자랐고, 서로의 비밀을 알고 있고, 별명도 알고 있는 관계로 가족 간 왕래도 잦았습니다. 이것은 정말 재미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두 배우의 케미를 직접 보면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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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쉬헐크 얼마 전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미즈마블의 실망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데어데블의 등장은 같은 변호사 캐릭터로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