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 MCU 마블 페이즈 4 스토리가 어디로 향하는지 곧 명확해진다.

2022. 6. 21. 09:0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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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인터뷰를 통해 MCU 마블 페이즈 4가 끝나갈 때쯤이면 다음 사가가 어디로 가게 될지 몇 달 안에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의 커다란 세계관 속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가 펼쳐지며 모든 작품들이 연관되어 있는 MCU 영화. MCU는 처음부터 여러 단계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결국 모든 이야기가 합쳐지면서 피날레로 이어지고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그만 단서나 개의치 않았던 이야기가 피날레에서 중요한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MCU 마블 페이즈 4는 완다비전 미니시리즈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팔콘과 윈터솔져, 로키, 왓 이프, 호크아니, 문나이트, 미즈 마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블랙 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닥터 스트레인지2, 곧 개봉을 앞둔 토르 러브앤썬더로 이어집니다. 마블 페이즈 4가 어떤 작품에서 끝날지 불확실하지만, 새로운 영웅들의 소개, 멀티버스라는 커다란 세계관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미니시리즈는 혼란스러운 이야기의 더 큰장을 준비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토탈 필름과 인터뷰를 통해 마블 페이즈 4 끝이 다가옴에 따라 MCU 이야기가 어디로 갈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많은 단서가 나와있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보다 직접적인 계획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단서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적어도 저에게는 아주 분명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몇 달안에 좀 더 직접적으로 보여줄 겁니다. 더 큰 그림을 보고자 하는 관객들은 아주 작은 로드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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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파이기가 말한 공개가 어디서 일어날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블랙 팬서 2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멀티버스 개념과 세계관을 보여주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물론 7월에 개봉하는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도 어느 정도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의 행방이 가려지게 될 것 같습니다.

인피니티 사가는 10년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성공적인 이야기를 구축했습니다. 다만 마블 페이즈 4는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케빈 파이기가 그리고 있느 큰 그림을 알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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