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2 매버릭>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 톰 크루즈의 무한 매력.

2022. 6. 20. 07:25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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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우리나라에서 정식 개봉을 앞둔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리뷰 <탑건2 매버릭>. 톰 크루즈의 내한과 함께 주말 동안 프리미어 시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티빙을 통해 혹시 영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까 걱정해서 1편을 다시 복습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1편의 내용에서 연결되는 내용이지만, 안 보시더라도 크게 영화를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탑건2 매버릭> 진급하지 못하고 대령에 머물러 있는 매버릭. 다크스타 시험 조종사로 프로젝트가 좌초될 뻔했지만, 마하 10의 속도를 돌파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환호를 줍니다. 그러나 욕심을 부리면서 기체는 산산조각 나면서 해군에서 제대할 운명에 놓이지만, 아이스맨으로 도움으로 다시 한번 기회를 잡고 항공전 학교로 돌아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귀에 익숙한 음악이 나올 때 와! 속편을 드디어 극장에서 본다는 벅찬 감동이 있었습니다. 배우들과 제작진이 만들어낸 공중 액션은 최고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실제 F-18 전투기를 조종하지 않았지만, 전투기에서 중력 가속도의 영향을 받는 상황들은 실제로 연기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속 모습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탑건2 매버릭> 실제 적이 어떤 나라이며 타격하는 임무가 진행되는 지형들은 상세히 설명하지 않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잘 피해 가고 있습니다. 우라늄 농축 시설을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임무는 미국의 5세대 전투기를 사용할 수 없는 지형이었습니다. 그렇기에 F-18 전투기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숨을 건 임무는 조종사의 실력이 무엇보다 우선으로 해군에서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의 지도가 꼭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주면서 스토리에 타당한 이유와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과거의 인연은 힘들게도 하지만, 지혜롭게 돌파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합니다. 1편에서 사고로 죽은 구스의 아들 루스터(마일즈 텔러), 1편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매버릭이 제독의 딸과 사귀었다는 언급만 있었던 페니(제니퍼 코넬리)의 등장, 사고를 칠 때마다 도움을 준 아이스맨의 마지막 도움과 슬픔 등 모든 것이 어우러지면서 새로운 시작과 함께 과거의 이야기를 훌륭하게 연결하고 있습니다.


<탑건2 매버릭> 무엇보다 끝내주는 것은 실제 F-18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한 공중전이 백미입니다. 훈련 과정, 전진 침투 타격, 위기, 그리고 뜨거운 우정이 뭉치면서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여운까지 완벽했던 영화로 개봉하시면 무조건 큰 스크린 또는 4DX 무조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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