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2 매버릭 톰 크루즈 내한 소식과 영화에서 CG가 사용된 부분.

2022. 6. 6. 07:1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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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탑건2 매버릭> 개봉이 연기된 것이 못내 아쉽게만 느껴지던 가운데 주인공 톰 크루즈,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를 비롯해 출연 배우 콜사인 페이백 역의 제이 엘리스와 코요테 역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도 함께 6월 18일 내한한다고 합니다.


아이맥스 관에서 <탑건2 매버릭> 예고편을 본 순간 스릴 넘치는 비행 장면에 압도되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실제 비행 장면을 촬영해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해 주는 영화로 이미 개봉한 북미에서는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장편 영화 사상 가장 많은 56분의 스크린 X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극중 F/A-18 전투기를 사용해 촬영하는 비용은 한 시간에 1만 1,374 달러(1,424만 248 원)의 비용을 해군에 지불했다고 합니다.


톰 크루즈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탑건2 매버릭> 전투기 비행 장면은 실제로 촬영되었지만, 미사일 격추 장면 등은 어쩔 수 없이 CG를 사용해 표현했다고 합니다.


<탑건2 매버릭>에서 톰 크루즈가 직접 조종한 비행기는 한대라고 합니다. F18 역시 여러 문제로 인해 직접 조종하지 못했지만 P-51D 머스탱을 개량해 만든 F-6K 머스탱은 톰 크루즈가 직접 조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F-6K 머스탱은 톰 크루즈 본인 소유의 비행기라고 합니다. 영화에서 어던 배우도 F18 전투기를 조종하지 못했고 모두 해군 조종사들이 조종했습니다. 그러나 전투기 파일럿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은 톰 크루즈와 함께 3개월간 F/A-18 전투기에 탑승하기 위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또한 배우들은 촬영 기사로서도 역할도 했습니다. 이것은 실제 전투기 비행 장면을 배우들이 촬영한 것으로 조종석에 6개의 카메라, 외부에 장착된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배우들이 직접 촬영한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비행 장면은 CG가 사용되지 않았지만, 전투기에서 발사되는 기관총과 미사일은 여건상 어쩔 수 없이 CG를 사용해 촬영된 장면들입니다. 실제로 기관총과 미사일을 사용하게 되면 배우는 물론 해군 조종사들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CG를 사용해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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