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MCU 영화 새로운 감독으로 케빈 파이기와 마블 스튜디오 샘 레이미 같은 거물 감독을 원하고 있다.

2022. 6. 3. 09:3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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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판타스틱 4 MCU 리부트 영화는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존 왓츠가 연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존 왓츠 감독이 갑작스럽게 감독직을 사임하면서 루카스 필름에서 제작하는 스타워즈 작품을 연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루카스 필름의 발표를 통해 주드 로 주연 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 TV 시리즈를 연출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판타스틱 4 리부트 영화는 신인 감독이 아닌 샘 레이미 같은 경력 있는 거물급 감독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 매체 데드라인 기자 저스틴 크롤은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가 판타스틱 4 후임 감독을 찾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새로운 감독이 어떤 감독이 될 것인지에 대한 마블 스튜디오 내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저스틴 크롤은 마블 스튜디오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곧 감독이 발표되지는 않겠지만, 많은 감독 후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스틴 크롤은 트위터를 통해 케빈 파이기가 샘 레이미 같은 감독이 연출하면 제작 과정에 깊이 관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닥터 스트레인지 2 영화에서와 같은 결과를 얻으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판타스틱 4 감독 후보군이 정리되지 않았지만, 많은 감독들이 리스트에 올라와 있지만, 케빈 파이기와 마블 스튜디오는 경력 있는 거물급 감독을 고용하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MCU 영화와 미니시리즈를 통해 많은 기성 감독들과 일했지만, 젊고 떠오르는 인디 영화감독이나 신인 감독을 발굴해 중책을 맡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폭스에서 제작했던 판타스틱 4 영화와 다르게 완벽한 리부트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검증된 감독을 고용해 보다 확실한 성공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005년 폭스에서 제작한 판타스틱 4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달러(1,242억 1,000만 원)의 제작비로 3억 3,353만 5,934 달러(4,142억 8,498만 3,621.4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007년 개봉한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3,000만 달러(1,615억 1,200만 원)의 제작비로 3억 191만 3,131 달러(3,751억 5,725만 6,580.6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015년 리부트 판타스틱 4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2,000만 달러(1,491억 1,200만 원)의 제작비로 1억 6,788만 2,881 달러(2,086억 1,126만 7,930.60 원)라는 초라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영화는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으로 존 크래신스키를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MCU 리부트 판타스틱 4 영화에 출연할지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감독 역시 미정으로 캐스팅 과정 등은 감독 확정 후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와 케빈 파이기가 신인 감독보다는 능력 있는 거물급 감독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감독이 중책을 맡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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