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데스 로봇 시즌3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고어와 풍자 그리고 판타지

2022. 5. 21. 09:30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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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러브 데스 로봇 시즌3. 새롭고 독특한 이야기를 사실적인 CGI 애니메이션에서 2D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통해 아름답고 기괴한 세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공포, 상상력의 극치, 풍자와 유머 등 다양한 감독들의 색깔이 녹아들어 있는 앤솔로지 애니메이션입니다. 제작자로 참여했던 데이빗 핀처는 어긋난 향해 에피소드를 통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9개의 에피소드 모두 볼만했지만, 어긋난 향해,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 킬 팀 킬, 메이슨의 쥐, 아치형 홀에 파묻힌 무언가 에피소드가 개인적으로 볼 때 가장 취향에 맞는 에피소드였습니다. 특히 러브 데스 로봇 시즌3 두 번째 에피소드 어긋난 항해는 데이빗 핀처 감독이 장편 영화로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상어를 사냥하기 위해 외진 바다로 출항한 범선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거대한 갑각류의 공격으로 인해 초토화됩니다. 반란과 배신 긴장감과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신경전이 일품이라 생각됩니다. 상당히 잔인하지만,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서스펜스 속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섬뜩하기만 합니다.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는 좀비를 등장시키지만 미니어처로 구성된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되며 풍자와 함께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킬 팀 킬은 조잡한 유머와 선혈이 낭자한 애니메이션으로 러브 데스 로봇 시즌3에서 취향을 가장 많이 탈것 같다고 생각되는 작품이었습니다. 메이슨의 쥐는 확실히 쥐를 공격하고 전멸시키는 장면으로 끝났다면 평범한 애니메이션이 될 수 있었지만, 마지막 장면이 모든 것을 바꿔 놓으면서 확실히 추전할 만한 애니메이션으로 탈바꿈합니다.


러브 데스 로봇 시즌3에서 아치형 홀에 파묻힌 무언가 애니메이션은 개인적으로 가장 취향에 맞는 작품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특수 부대가 테러범에게 잡힌 인질을 구출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대의 무시무시한 악마와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폭력 앞에 놓인 사람의 운명을 그리고 있지만, 분위기는 진지하며 묵시록적인 배경을 통해 섬뜩하고 진지하고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전달해 줍니다.


환상과 탐욕 판타지 속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귀머거리 기사 하바로에게 자신의 마법이 통하지 않자 그에게 매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지만, 이 둘의 공통점은이상한 자기 욕망에 사로잡힌 캐릭터라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자체로는 완성도가 높지만, 이야기 구성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작품으로 러브 데스 로봇 시즌3 9개의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단편 소설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독창적인 단편입니다. 광란 속에 벌어지는 시각적 혼란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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