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새로운 오션스 일레븐 영화 주연 및 제작을 맡는다.

2022. 5. 20. 09:0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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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션스 일레븐 영화에 출연하고 제작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새로운 오션스 일레븐 영화 제작을 확정하고 마고 로비를 출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고용했습니다. 원작 오션스 일레븐 영화는 1960년 루이스 마일스톤 감독의 연출로 프랭크 시나트라, 딘 마틴 등의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북미에서 2001년 개봉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오션스 일레븐은 리메이크 영화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앤디 가르시아, 줄리아 로버트, 맷 데이먼 등의 화련한 배우진들 자랑하는 영화로 당시 8,500만 달러(1,075억 2,500만 원)의 제작비로 4억 5,071만 7,150 달러(5,701억 5,719만 4,750 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2004년 오션스 12, 2007년 오션스 13 두 개의 속편을 제작했으며, 2008년 게리 로스 감독이 연출로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사라 폴슨, 아콰피나 등의 배우가 출연한 여성 주연의 스핀 오프 영화 오션스 8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오션스 12 -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1,391억 5,000만 원) / 수익: 3억 6,274만 4,280 달러(4,588억 7,151만 4,200 원)

오션스 13 - 제작비: 8,500만 달러(1,075억 2,500만 원) / 수익: 3억 1,131만 2,624 달러(3,938억 1,046만 9,360 원)

오션스 8 - 제작비: 7,000만 달러(885억 5,000만 원) / 수익: 2억 9,779만 5,726 달러(3,767억 1,159만 3,390 원)


할리우드 리포터는 워너 브라더스가 오션스 일레븐 후속작이 아닌 새로운 영화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고 로비는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하며 오스틴 파워 시리즈 감독 제이 로치와 함께 새로운 영화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마고 로비는 이전 제이 로치 감독이 연출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오션스 일레븐 영화는 캐리 솔로몬이 각본을 작성 중으로 자세한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96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60년대 배경 설정은 조니 클루니 주연의 오션스 일레븐 프리퀄 영화임을 암시하고 있지만, 완전한 리부트 영화인지 연관성이 있는 영화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원작 영화가 1960년 북미에서 개봉했기 때문에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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