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주인공 레이첼 지글러 공주 의상을 입은 첫 모습 공개. 이게 어울리는 것일까?

2022. 5. 21. 08:36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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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워싱을 뛰어넘어 블랙 워싱 그리고 라틴 워싱으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촬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인공 레이첼 지글러의 백설공주 분장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판단은 각자에 맡깁니다.


디즈니는 자사의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제작하면서 성공을 맛봤고, 1937년 개봉한 원작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애니메이션 역시 실사 영화로 제작 중입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2016년 제작을 결정했지만, 개발 지옥에 빠져있다가 2019년 마크 웹 감독을 고용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고 주인공 백설공주는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 주인공 에리엘 역으로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된 후 디즈니에서 두 번째로 안겨준 충격이었습니다.


주인공인 레이첼 지글러가 연기하는 백설공주보다 더 이쁜 배우 갤 가돗은 극중 사악한 여왕 역을 연기했으며 지난 4월 자신의 촬영 분량을 모두 끝냈음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배우로서 춤과 노래를 하는 것이 처음이었다고 밝히며 배우 경력에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많은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사악한 여왕은 생각보다 더 사악하다면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촬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모어 버터 트위터 계정을 통해 레이첼 지글러가 공주 의상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고전 애니메이션 속 의상을 그대로 입고 있는 모습으로 이게 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시사회 및 이벤트를 생중계하는 E! 와 인터뷰를 통해서는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장 분위기는 재미있고 마법 같은 분위기라면서 자신이 디즈니 공주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전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제작이 진행 중인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는 새롭고 신선한 접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레이첼 지글러가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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