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월드 시즌4 예고편. 에반 레이첼 우드가 돌아왔다. HBO 맥스 6월 26일 공개

2022. 5. 11. 09:38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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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웨스트월드 시즌4 새로운 예고편은 시즌3에서 죽은 돌로레스 역의 에반 레이첼 우드가 복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반 레이첼 우드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돌로레스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HBO SF 드라마 웨스트월드 시즌4는 2020년 4월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2022년 6월 26일 HBO 맥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시즌3처럼 이번 시즌4역시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됩니다.


델로스의 통제에서 벗어나면서 웨스트월드 테마파크를 벗어난 뒤 진행되는 시즌3는 2053년 돌로레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혁명을 일으키려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세락이 돌로레스의 코어에서 암호 키를 찾기 위해 머릿속에 있는 데이터를 지우면서 결국 모든 기억이 삭제되었고 돌로레스는 사실상 완전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HBO에서 새롭게 공개한 웨스트월드 시즌4 예고편은 에반 레이첼 우드가 복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브가 먼지투성이 도로를 걷는 장면, 건물 난간 꼭대기에 위태롭게 앉아있는 케일럽, 흰색 차에서 내려 붐비는 거리로 발을 내딛는 알 수 없는 역으로 복귀한 에반 레이첼 우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버나드(제프리 라이트)가 가상 세계를 여행하는 장면, 윌리엄(에드 해리스) 모습 등 흥미를 유발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웨스트월드 시즌4 티저 예고편은 에반 레이첼 우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이번 예고편은 에반 레이첼 우드가 복귀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돌로레스 역을 연기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기억이 완전히 삭제되면서 죽음을 맞았지만, 복제 호스트에 자신의 기억을 업로드하면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수께끼 같은 미스터리는 6월 26일 시즌4 에피소드 1화가 공개되면서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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