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2: 와칸다 포에버> 시네마 콘 첫 번째 영상. 슈리, 오코예, 나키아가 전투를 이끈다.

2022. 4. 28. 08:5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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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 콘 행사를 통해 슈리, 오코예, 나키아가 와칸다를 이끌고 선두에 서서 전투에 참여하는 <블랙 팬서 2: 와칸다 포에버>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 1>편 성공 후 마블 스튜디오는 바로 후속편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채드윅 보스만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인해 촬영이 무기한 연장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마블과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채드윅 보스만을 기리는 작품으로 후속편을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CG로 채드윅 보스만을 다시 되살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북미 기준 2022년 11월 11일 개봉 예정인 <블랙 팬서 2: 와칸다 포에버> 어떤 이야기로 진행될지 여부는 철저한 보안 속에 세부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 나키아 역의 루피타 뇽, 라몬다 역의 안젤라 바셋, 오코에 역 다나이 구리라, 음바쿠 역 윈스턴 듀크, 에버렛 K. 로스 역의 마틴 프리먼 등이 출연합니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는 네이머 역을 연기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테노치 우에르타, 아직 어떤 역할인지 알려지지 않은 미카엘라 코엘, 아이언 하트 리리 윌리엄스 역을 연기하는 도니미크 쏜 등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시네마 콘을 통해 공개된 짧은 분량의 영상에서는 그동안 루머로 떠돌던 아틀란티스와 전쟁을 벌이고 네이머가 MCU에 데뷔할 것이라는 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공개한 <블랙 팬서 2: 와칸다 포에버> 첫 번째 영상은 시즐 릴로 전투의 최선에선 슈리, 오코예, 나키아가 단결하는 장면만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와칸다가 어떤 상대와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해외 매체들은 아틀란티스를 이끌고 있는 네이머와 전투를 앞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블랙 팬서 2: 와칸다 포에버>는 우리를 떠난 채드윅 보스만의 부재에 맞춰 1편의 조연 캐릭터들인 슈리, 오코예, 나키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들 캐릭터가 전투를 앞두고 선두에 선 것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중 한 명이 주인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캐릭터가 블랙 팬서 슈트를 입게 될지도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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