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주연 <존 윅 4> 첫 번째 공식 포스터 공개.

2022. 4. 27. 09:2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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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7일에서 2023년 3월 24일로 개봉일이 10개월 연기된 <존 윅 4> 영화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네마 콘 행사를 통해 첫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시네마 콘 홍보 디스플레이는 <존 윅 4> 첫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시그니처인 검은 머리, 양복, 권총을 들고 겨누는 모습으로 강렬한 모습의 키아누 리브스를 볼 수 있습니다.


2014년 개봉한 존 윅 1은 빠르게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두 개의 속편과 아나 디 아르마스가 연기하는 발레리나 스핀 오프 및 프리퀄 TV 시리즈 더 컨티넨탈이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네온사인이 흩날리는 도시 풍경 속에 녹아든 매끄럽지만 잔인한 무술 액션은 키아누 리스를 다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했으며, 이후 이와 비슷한 영화들이 제작되었습니다.


라이온스 게이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시네마 콘 행사를 통해 존 윅 4첫 번째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이고 있는 포스터는 키아누 리브스가 적과 교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을 배경으로 한듯한 이미지는 벚꽃과 녹색, 빨간색 조명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존 윅 4 부제는 하가쿠레(Hagakure)로 알려져 있습니다. 죽음을 각오하는 사무라이 정신을 뜻하는 단어로 벚꽃 이미지는 부제를 연상케 하면서 일본이 주 배경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3편에서 일본 암살자들이 등장한 만큼 이번 목표는 야쿠자 조직을 해체하는 것이 주된 목표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존 윅 4>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3편에서 실망을 주었던 무술 액션이 무술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다시 사실적인 액션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는 높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종격투기, 레슬링, 태권도, 유도 등 현대 종합격투기를 두루 섭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한 견자단. 쇼린지 겐포를 비롯해 검도, 가라데 등 다양한 무술을 구사하는 사나다 히로유키. 유도, 킥복싱, 크라브마가, 가라데, 우슈, 주짓수, 무예타이, 카포에라 등을 섭렵한 스콧 앳킨스. 태권도, 킥복싱, 유도, 합기도, 공수도 등의 무술을 익힌 마르코 자로. 이들 4명의 무술 액션 배우들은 <존 윅 4> 액션을 한단계 끌어어올려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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