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맥과이어 주연 <스파이더맨 4> 영화 제작이 가능할 수 있음을 언급한 샘 레이미 감독

2022. 4. 7. 09:2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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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스파이더맨 3부작 감독 샘 레이미는 토비 맥과이어 주연 <스파이더맨 4> 가능성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하면서 제작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음을 말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더맨 3부작은 현시대 슈퍼히어로 영화 트렌드를 탄생시킨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매우 달랏을 겁니다. 1편을 통해 세계관을 설정하고 영웅의 탄생을 그리고 있다면, 2편은 더 커진 스케일로 캐릭터의 내적 갈등 및 외적 갈등을 고조시킵니다. 그리고 3편을 통해 슈퍼히어로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이야기 구조를 설정했습니다. 이처럼 획기적인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케빈 파이기 역시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더맨 3부작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음을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와 MCU 스파이더맨 3부작이 배경만 다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MCU 영화를 제작하면서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스파이더맨 3부작을 보고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 꿈과 캐릭터 팬의 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로부터 배웠다면서 그것이 그 이후로 우리의 모든 영화 TV 시리즈에서 해왔던 것들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완전히 똑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소니와 마찰을 빚으면서 만들어진 영화는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 3>는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샌드맨, 베놈, 뉴 고블린과 같이 너무 많은 악당이 등장했다는 것과 제작자 아비 아라드의 압력으로 인해 계획에 없던 베놈의 등장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3 연출 후 너무 끔찍해서 내가 다시 슈퍼히어로 영화와 다시 직면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인터넷이 활성화되었고 사람들은 그 영화를 싫어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닥터 스트레인지 2 감독 자리가 비어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제 매니저가 제게 전화해서 말하길 마블 스튜디오가 닥터 스트레인지 2를 위해 감독을 찾고 있는데 당신의 이름이 바로 떠올랐어요. 이 영화에 관심이 있으세요? 하고 물어봤어요. 난 내가 아직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영화는 정말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전 곰곰이 생각 끝에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샘 레이미 감독은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로 슈퍼히어로 영화에 복귀하게 된 이유를 말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은 <닥터 스트레인지 2> 홍보를 위해 판당고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와 함께 <스파이더맨 4>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질문을 받자 비록 지금은 제작 계획은 없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를 만든 후 깨달았어요. 마블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고 어떤 팀도 가능하다는 것을요. 난 토비를 사랑하고 커스틴 던스트도 사랑해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스파이더맨 4 영화와 관련해 계획도 스토리도 없어요. 마블이 스파이더맨 4에 관심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이것에 대해 그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몰라요. 하지만 아름답게 들려요. 스파이더맨 4 영화가 아니더라도 토비와 다른 역할로 다시 영화를 연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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