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3월에도 여전히 재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는 베네딕드 컴버배치

2022. 3. 15. 09:42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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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기준 2022년 5월 6일 개봉 예정인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아직 재촬영이 진행 중임을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연기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피터 파커를 돕기 위해 마법을 실행하면서 발생된 사건의 여파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일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MCU 멀티버스 세계관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전편의 웡(베네딕트 웡), 크리스핀 팔머(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남작(치웨텔 에지오프), 니코데무스 웨스트(마이클 스털버그)와 함께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코메즈) 등의 캐릭터가 합류했습니다.


예고편을 통해 수 많은 카메오 중 프로페서 X역의 패트릭 스튜어트가 합류했음이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디즈니 CEO 밥 차펙은 이 영화가 스토리텔링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말하고, 흩어져 있는 마블 조각들을 뜻밖의 방법으로 MCU에 모두 연결시킬 것이라고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은 2022년 1월 초 테스트 상영이 있기 전 재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재촬영이 완료되었는지에 대한 후속 보도는 없었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인터뷰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여전히 재촬영이 진행 중임을 공개했습니다. 시상식 참가를 위해 LA에서 급하기 비행기를 타고 영국에 왔음을 알리면서 자신이 재촬영에 대부분 관여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저는 LA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 재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큰 예산의 영화를 만드는 제작팀이 개봉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계속 작업하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원래 의도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촬영이 반듯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팬데믹 상황과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로 인해 단순 지연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성공은 샘 레이미 감독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렇기에 보다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한 샘 레이미 감독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는 의견이 더 높은 신빙성을 얻고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작품으로 팬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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