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5 공식 촬영 종료. 이제 개봉만 남았다.

북미 기준 2023년 6월 30일 개봉 예정인 <인디아나 존스 5> 몇 차례 제작 차질 후 마침내 공식적으로 모든 촬영을 끝냈음을 제작자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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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5> 영화 제작은 험난한 길을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5번의 개봉일 변경은 물론 촬영을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면서 개봉일 변경 등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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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필름이 디즈니에 인수된 후 버뮤다 삼각지 관련 내용으로 진행하려던 계획 취소, 디즈니에서 새로운 개봉일 발표와 지연, 각본가 교체, 감독 교체 등 실제 촬영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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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이 확정되면서 작년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한 <인디아나 존스 5>. 시리즈의 상징적인 캐릭터이자 주인공인 해리슨 포드가 다시 주연을 맡으며 매즈 미켈슨, 안토니아 반데라스, 보이드 홀브룩, 피비 윌러 브리지, 토비 존스 등의 배우가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해리슨 포드의 어깨 부상, 촬영 감독 사망 등으로 촬영에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촬영을 마치고 마침내 포스트 프로덕션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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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팬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인디아나 존스 5> 촬영이 빠르면 1월, 늦어도 2월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이 거의 끝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무사히 촬영이 마무리되길 모든 팬들이 염원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자 프랭크 마샬이 드디어 <인디아나 존스 5> 공식 촬영 종료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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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뒤를 이어 <인디아나 존스 5>를 감독한 제임스 맨골드. 그러나 아직 이 영화는 시놉시스조차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 모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촬영이 끝나기 때문에 포스트 프로덕션을 진행하면서 재촬영이란 과정이 남아 있지만, 개봉까지 1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2023년 6월까지 모든 작업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그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