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2 엑스맨 울버린 캐릭터로 출연 루머를 부정한 태런 에저튼.

2022. 2. 27. 11:11영화

728x90
반응형

북미 2022년 5월 6일. 국내 5월 개봉 예정인 MCU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멀티버스 여행을 통해 보다 많은 마블 캐릭터들이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최근 패트릭 스튜어트가 엑스맨 프로페서 X로 출연했다는 사실을 애매모호하게 부정하고 있는 가운데 대런 에저튼 역시 자신이 울버린으로 출연했다는 루머를 부정했습니다.


현재 새로운 울버린으로 태런 에저튼이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으며, 루머 역시 많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닥터 스트레인지 2>에 출연하는 카메오들 역시 어떤 배우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지 밝혀진 것이 없이 많은 해외 매체의 예상과 커뮤니티를 통한 루머만 확산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촉발된 사건이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멀티버스에 있는 변형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고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가 악당 역을 연기하게 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이것은 <완다비전>에서 사라져버린 쌍둥이 아들 빌리와 토미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흑화 된다는 루머입니다. 다크 홀드 흑 마법서를 익힌뒤 아들을 찾을 수 있다는 크론의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면서 결국 스칼렛 위치가 악당이 된다는 루머입니다.


영국 BBC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토크쇼 더 원 쇼에 출연한 대런 에저튼은 엑스맨으로 MCU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출연 루머에 대해 부정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울버린으로 출연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흥분을 금치 못했습니다. 루머처럼 자신이 울버린 역을 연기했다면 정말 신날 것 같다면서 칭찬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인들은 휴 잭맨처럼 영국 배우가 엑스맨 상징적인 캐릭터 울버린을 연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많은 배우들이 출연 사실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루머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기 힘듭니다. 특히 MCU 영화는 더더욱 말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앤드류 가필드가 팬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거짓말을 즐겼다는 말처럼 엑스맨 캐릭터로 <닥터 스트레인지 2> 출연한 배우는 누가 있을지 여전히 의문으로 남습니다. 개봉할 때까지 궁금증을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은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기다리는 것이 매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