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포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리뷰.

2022. 2. 19. 07:2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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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살인마라는 설정과 당시 미국의 시대상을 반영하면서 뒤틀린 메시지를 전달했던 1974년 1편과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 영화에서 뭘 바랄 것도 없고, 그렇다고 주는 메시지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저 잔인한 살인마와 죽어나가는 사람들을 통해 잔인함 그 자체에 만족한다면 볼만한 넷플릭스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살인마와 도망치는 사람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라든지 레더 페이스의 다른 모습을 기대한다면 무조건 패스. 그렇지 않고 그냥 스토리에 상관없이 잔인한 공포 영화를 본다면 만족할만합니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괜찮은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생각 보다 더 잔인한 수위를 통해 고어 영화로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가히 도살장 수준의 잔혹함으로 이전 모습을 되찾은 레더 페이스의 전기톱 공격에 속수 무책으로 사람들이 팔 다리가 잘리며 죽어 나갑니다.


첫 시작은 마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1973년 일어났던 끔찍한 일을 보여주면서 전작을 안 보신 분들이라도 쉽게 사건의 개요를 알고 볼 수 있도록 간략한 줄거리를 제공합니다. 텍사스 유령 도시에 큰 꿈을 안고 향한 젊은이 4명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자신들의 가혹한 운명을 알지 못한 체 그 누구도 살아 나갈 수 없는 지옥이 펼쳐지게 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공포보다는 고어 영화라 부르는 게 맞을듯합니다.


 

몇십 년을 자신의 사악한 사냥 본능을 숨긴 체 살고 있던 레더 페이스. 그러나 인플루언서들에 유령 도시에 찾아오고 난 뒤 잠들어 있던 놈의 사냥 본능을 깨우면서 본격적으로 피의 축제를 시작합니다.

깨어난 레더 페이스의 살육은 영화가 시작한 지 18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흠칫 놀랄 수 있는 충격적인 장면과 함께 얼굴 가죽을 벗겨 자신의 얼굴에 뒤집어쓰면서 본격적인 살인 행각의 시작을 알립니다.


1974년 작품의 직접적인 후속편인 넷플릭스 공포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마치 할로윈 영화처럼 로리와 같은 주인공 샐리를 등장시키면서 이전 작품들을 무시하고 내가 진정한 후속편이다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기괴하면서도 음습한 분위기를 풍기던 1974년 작품과는 다릅니다. 소리를 이용해 끔찍한 장면을 상상하게 만들면서 공포를 주었던 방식은 아닙니다. 대놓고 잔혹한 장면을 그대로 화면에 보여주고, 고어 영화와 같은 수위 높은 살상 장면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합니다.


친구들이 모두 죽고 오로지 레더 페이스를 잡아 복수하게다는 일념으로 살아온 생존자 샐리. 그러나 샐리는 덧없이 저세상으로 떠납니다. 죽일 수 있을 때 죽이지 못한 것은 큰 실수로 두 번째 복수의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고, 먼저 간 친구들을 따라 그렇게 뒤늦게 친구들 곁으로 가게 됩니다.


넷플릭스 공포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별다른 생각 없이 보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잔인한 장면을 싫어하신다면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내용은 별다를 게 없고 오로지 잔인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1편의 엔딩 장면을 생각나게 만드는 결말이지만, 살아났다는 기쁨에 실성한 듯 웃는 장면보다 임팩트는 한없이 약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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