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후기 쿠키 영상 없음.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작품.

2023. 6. 22. 08:2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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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그 앞에 다른 평행세계의 스파이더우먼 ‘ 그웬’이 다시 나타난다.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지만,질서에 대한 신념이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균열이 생기는데…상상 그 이상을 넘어서는 멀티버스의 세계가 열린다! 
평점
8.7 (2023.06.21 개봉)
감독
호아킴 도스 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 K. 톰슨
출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로렌 벨레즈, 제이크 존슨, 제이슨 슈왈츠만, 잇사 레이, 카란 소니, 레이첼 드래치, 오스카 아이삭, 다니엘 칼루유야, 요르마 타코니, 쉬어 위햄, 피터 손

영화 리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작품은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책, 실사 영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한 스파이더맨을 좋아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단연코 말할 수 있다. 어질어질 주저리 MCU에 거대한 폭격을 날리는 작품으로 소니의 스파이더 버스 실사 영화는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완전히 확대된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누구나 봐도 딱 알기 쉬운 내용의 이야기, 훌륭한 비주얼, 감정선을 자극하는 내용이다. 쿠키 영상은 없으며 2부작으로 구성된 첫 번째 영화로 마지막은 클리프 행어 엔딩으로 끝난다.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전작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마일스 모랄레스와 그웬 스테이시 두 캐릭터를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그웬의 비중이 상당하며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이야기가 작품 속에 잘 녹아있다. 마일스와 대결을 펼친 스팟은 전작의 사건에서 연결되는 악당으로 멀티버스를 위협하는 큰 악당이 된다. 차원 이동을 할 수 있게 된 그웬이 임무를 위해 스팟을 잡기 위해 마일스가 사는 차원으로 왔다가 조우한다. 그리고 스파이더맨 사회와 함께 다양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면서 확실히 큰 스케일로 압도하면서 전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마일스가 자신의 힘을 이해하고 슈퍼히어로가 되는 법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초창기 시절을 지나 소속되기를 원하는 십 대의 이야기로 자신의 신념, 영웅으로서 가치를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다른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사용하면서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것은 다양한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것으로 눈으로 온전히 전부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많은 것을 보여준다. OST 역시 성장이라는 주제에 힘을 보탠다.


잘 만든 영화라고 느껴지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멀티버스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롯에 의문점이 없다는 거이다. 또한 길게 늘어트리면서 설명 중이 된다거나 하는 방식이 아닌 깔끔하게 잘 정리된 PT를 보는 느낌이었다. 이야기에 캐릭터가 묻혀버리는 요즘 MCU 영화와 완전히 비교된다. 크고 확장된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는 보다 큰 관점으로 한 발 뒤로 물러나 보는 느낌이다. 그만큼 캐릭터의 서사는 물론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간다.


잘 알지 못했던 그웬의 서사에 중점을 두면서 오히려 더 탄탄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적당한 로맨스는 과하지 않다. 멀티버스를 넘나들 때마다 바뀌는 비주얼은 각 캐릭터들의 톤이 딱 맞아 떨어진다. 그웬이 살고 있는 차원에서 극대화된 것은 아버지와 대화하면서 감정선에 따라 화면 톤이 바뀌는 연출은 애니메이션의 장점을 진짜 잘 표현했다.


영화 리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마지막은 클리프 행어 엔딩으로 쿠키 영상도 없다. 그러나 후속편을 간절히 바라게 될 만큼 어느 영화보다 높은 집중력과 흡입력을 갖고 있다. 이스터 에그 역시 과하지 않고 적절하게 녹아들어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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