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2부 이번엔 정말 재미있다. 빵빵 터지는 개그콤비 영화 리뷰
영화 외계+인2부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정신없이 펼쳐지면서 스크린에 집중하는 흐름을 깨면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 작품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1부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고려에서 다시 현대 시대로 차원의 문을 넘어 하바의 폭발을 막는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모든 의문점들이 해결되면서 외계인 설계자가 누구의 몸에 들어갔는지 밝혀진다. 무륵과 관련된 이야기 역시 흥미진진하며 이안과 무륵의 만남 이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어났는지가 큰 반전이라 할 수 있다. 1부를 극장에서 보고 굉장히 실망했기에 큰 기대가 없었지만, 이 정도라면 1부의 쓰라린 기억을 떠올리지 않아도 될 만큼 좋았다. - 외계+인2부 혼란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혼란스럽게 오가는 이야기는 아니다. 물론 과거의 일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