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어공주 실사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 에리얼 인형 출시 홍보.

2023. 3. 7. 09:4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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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기준 5월 26일은 영화 인어공주 실사가 개봉한다. 국내에서도 5월 개봉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공포의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주인공으로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는 영화에서 자신의 모습을 기반으로 만든 인형을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소개했다.


할 베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정적인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바로 북미 기준 5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인어공주 실사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에리얼 인형을 공개한 것이다. 할리 베일리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고, 자신이 디즈니의 상징적인 공주가 된 것에 깊은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고 있음을 표현했다. 

"맙소사 내 안의 어린 소녀는 지금 자신을 꼬집고 있어. 나만의 인어공주 에리얼 인형이 있어!! 나는 그녀가 이 상징적인 캐릭터의 내 캐릭터를 얼마나 많이 포착하고 있는지 믿을 수 없어. 나는 이제 울러 갈 거야"

 

Instagram의 Halle Bailey님 : "omg 🥹💗the little girl in me is pinching herself right now ..i have my own Little Mermaid A

264K Likes, 5,095 Comments - Halle Bailey (@hallebailey) on Instagram: "omg 🥹💗the little girl in me is pinching herself right now ..i have my own Little Mermaid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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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어공주 실사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되자 많은 반발이 있었다. 물론 처음 시작은 분명 인종차별과 같은 발언들이 주를 이었다. 그러나 티저 예고편 공개 후 과연 이것이 올바른 결정인지에 대해 분노하는 반발의 폭풍은 더욱 거새지고 있다. 흑인이라는 것을 떠나 인종차별이 아닌 과연 이 배우가 에리얼 역에 어울리는지에 대한 분노였다.


디즈니의 상징적인 공주 역할을 어울리지 않는 배우가 연기하게 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차라리 눈에 안 보이길 원하지만, 나의 소중한 추억을 무너트리고 망가트리는 일에 대해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일부 매체들은 여전히 이것이 인종차별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인어공주 실사 영화 예고편을 보고 즐거워하고 반기는 흑인을 제외한 어린 소녀들의 영상은 없는지 이유를 말하지 못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과 닮은 사람이 TV 또는 영화에 나온다면 반겨 할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러나 할리 베일리 에리얼 역은 선을 넘는 정도가 아니다.


할리 베일리는 더 페이스와 인터뷰에서 영화 인어공주 실사 에리얼 캐스팅 반발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비욘세가 댓글을 무시하는 것처럼 자신도 역시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D23 엑스포 현장에 있었는데 너무 기뻤고, 그 어떤 부정적인 반응을 자신은 못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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