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저스티스 리그 슈퍼히어로 팀업 영화는 언제 볼 수 있을까?

각각의 슈퍼히어로가 하나의 공유된 세계관에서 활약하고 있다면 언제 가는 그들이 힘을 합쳐 더 강한 상대와 싸우게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은 너무나 강한 악당과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보고 싶을 것이고, 이것은 팀업 영화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DCU 계획 발표와 함께 저스티스 리그 같은 영화를 기대했지만, 최근 발표된 제임스 건의 DCU 계획에는 저스티스 리그를 구성하기 위한 명확한 계획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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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이 발표한 계획은 완전한 계획이 아니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작품들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원작 코믹북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다르게 구성하는 실사 영화가 될 가능성도 높기에 현재로서는 정확히 이거라고 확정 지을 수 없습니다. 챕터 1 신과 괴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스티스 리그가 어디에 어떻게 들어맞을지는 불확실합니다. 다만 챕터 1에 저스티스 리그 같은 팀업 영화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하고 생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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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이 발표한 계획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부터 DC 코믹스의 기둥이 되는 캐릭터까지 혼합되어 있습니다. 배트맨과 슈퍼맨으로 엘스월드 배트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린랜턴도 포함되어 있기에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도 있지만,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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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표된 계획만 놓고 보면 저스티스 리그를 향해간다기보다는 새로운 DCU 시작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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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슈퍼맨과 배트맨이라는 DC의 양대 산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공개 후 팀업 영화는 DC에서 민감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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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은 DCEU가 아닌 DCU를 플래시 포인트 사건으로 새롭게 창조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영화는 DCEU 작품과 비교될 수밖에 없기에 피터 사프란과 함께 만드는 저스티스 리그는 획기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발표된 계획이 저스티스 리그와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기 충분한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완전히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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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는 2025년부터 시작됩니다. 매년 2편의 영화와 2편의 TV 시리즈를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최소한 어느 정도 DCU 세계관에서 새로운 영웅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만나야 하는 이유와 목적이 만들어져야 하기에 DCU 저스티스 리그는 아마도 2027년 이후가 돼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전체 계획이 공개된 것이 아니라 일부만 공개되었기에 저스티스 리그 같은 팀업 영화 발표를 위한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