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하우스 해외 공포 영화 메간 2 제작 공식 확정. 2025년 1월 17일 개봉 예정

2023. 1. 20. 07:59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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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1월 25일 개봉하는 블룸하우스 해외 공포 영화 메간. 국내에서는 아직 개봉 전이지만, 이미 개봉한 나라에서는 좋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후속편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1편 보다 업그레이드된 킬러 인형이 등장할 예정으로 속편은 "2"가 아닌 " M3GAN 2.0"으로 확정되었습니다. 1편의 주인공 앨리슨 윌리암스와 바이올렛 맥그로우는 속편으로 돌아올 예정인 가운데 감독인 제라드 존스톤은 아직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다시 감독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블룸하우스 공포 영화 메간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약 1,200만 달러(148억 8,240만 원)의 제작비로 현재까지 9,672만 1,700 달러(1,199억 5,425만 2,340 원)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공포와 유머의 조합을 통해 새로움을 보여준 영화로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소녀 케이디(바이올렛 맥그로우)의 보호자는 이모 젬마(앨리슨 윌리암스)가 되고 두 사람은 같이 살게 됩니다. 로봇 엔지니어로 조카 케이디의 웃음을 찾아주고자 AI 로봇 메간을 선물하지만, 메간이 학습을 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메간 속편 제작이 논의되고 있다는 것을 보도한 후, 최신 기사를 통해 메간 2 제작이 공식적으로 진행 중으로 제목은 메간 2.0이 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2025년 1월 17일 개봉 예정으로 아켈라 쿠퍼 역시 각본을 작성하기 위해 복귀한다고 합니다. 1편의 킬러 인형을 되살리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업그레이드된 킬러 인형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여부도 미정이라고 합니다. 제마 역을 연기한 앨리슨 윌리암스는 제임스 완과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메간은 특히 기괴한 춤으로 인해 트렌드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행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의 위험성과 인간이 기술에 의존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로 단순히 공포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참신함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제작비 대비 약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블룸하우스 공포 영화 메간의 흥행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곧 1억 달러 수익을 돌파할 예정입니다. 1편의 성공으로 빠르게 속편 제작을 확정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북미 보다 늦게 개봉하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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