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1편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칭찬받은 맷 리브스. 영화 프레이 속편 제작 가능성 말한 엠버 미드썬더

2023. 1. 16. 08:15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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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리브스는 2008년 개봉한 클로버필드 1편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놀라게 만들어 칭찬 받았다면서 당시 스필버그 감독과 만났던 기억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 카펫에 참석한 프레이 주인공 엠버 미드썬더는 인터뷰를 통해 속편 제작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2008년 개봉한 클로버 필드 영화는 J.J. 에이브럼스 제작, 드류 고다드 각본,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뉴욕에 살고 있는 20대 남녀를 주인공으로 갑자기 들이닥친 일로 괴물을 피해 생존의 밤을 보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파운드 푸티지 영화로 적은 제작비에 비해 큰 수익을 올렸으며 관객과 평론가들의 평도 좋았습니다.

2,500만 달러(310억 5,000만 원)의 제작비로 1억 7,239만 4,180 달러(2,141억 1,357만 1,56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클로버 필드 1편 개봉 15주년으로 매체 커밍과 인터뷰를 진행한 맷 리브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칭찬받았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제작자 브라이언 버크가 저에게 전화했어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J.J. 에이브럼스 및 작가들이 함께 있다면서 클로버 필드 감독과 대화를 하고 싶으니 바로 오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급히 파라마운트로 갔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만났어요. 그는 저를 만나서 감독인지 확인 후 "당신은 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어!"라고 말했고 전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이건 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었어요. 내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겁먹게 만들다니 .. 정말 멋진 칭찬이었어요.

2022년 9월 클로버필드 4번째 영화 제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조 바튼이 작성한 각본으로 제작될 예정인 영화는 바박 안바리 감독이 연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각본이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촬영 시작일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영화 프레이 프레데터 프리퀄 영화로 1987년보다 이전 배경으로 1700년대를 배경으로 설정한 작품입니다. 1편 이후 여러 프레데터를 소개하면서 여러 설명을 추가하고 세계관 확장 등을 통해 서바이벌 생존 영화라는 기틀을 갉아먹으면서 여러 작품들이 실망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프레이 영화는 단순히 프랜차이즈를 위한 형태로 복귀가 아니라 1편에서 보여준 핵심 주제에 집중하면서 비교적 만족스러운 프레데터 영화가 되었습니다.


영화 프레이 주인공 엠버 미드썬더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통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후속편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이건 영화 프레이 후속편 제작 확정 발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후속편이 없다고 말하는 거는 아니에요. 우리는 항상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고 후속편도 그중 하나예요. 나는 준비가 되어있어요. 촬영장에서 경험도 좋았고 그 영화를 사랑해요.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취할 수 있는 곳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영화 프레이 속편에 대해 공식적으로 제작 확정은 아니지만, 디즈니 내부에서 충분히 검토되고 있는 사항을 엠버 미드썬더가 말한 것입니다. 아직 내부에서도 후속편 제작을 확정하지 않았기에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이 발표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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