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8. 08:00ㆍ영화
북미 기준 2024년 5월 3일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4. 아직 어떤 스토리로 진행될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루머에 따르면 이터널스 영화와 관련이 있으며 엑스맨을 향한 또 다른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블 영화 스쿠퍼(특종을 찾거나 만드는 사람) 다니엘 리치먼은 캡틴 아메리카 4 영화가 아다만티움 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금속에 대한 국제적인 갈등을 다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다만티움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엑스맨 울버린의 골격과 손등에서 튀어나오는 칼날입니다. 또한 MCU 세계관에서 아다만티움이라는 새로운 금속이 발견되는 장소가 이터널스 결말에서 보여준 티아무트가 죽어 석화된 곳으로 일명 티아무트 섬으로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지구 파괴라는 엄청난 종말을 눈앞에 두고 이터널스는 티아무트가 부화하는 것을 막으면서 지구를 지켜냅니다. 그러나 그 여파는 엄청났습니다.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고 아리솀이 지구에 나타나면서 세르시, 킨고, 파스토스를 자신 앞에 소환하면서 일단은 인간들을 살려둘 것이라 말하면서 셀레스티얼 하나를 희생하면서까지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 종족인지 판단하겠다면서 끌고 가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여전히 티아무트의 몸은 남아있고 부분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구를 위협한 사건을 흐지부지 치부하면서 다루고 있지 않기에 사실상 이터널스는 후속편 역시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다만티움과 관련이 있다면 결국 마블에서 이터널스 영화를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마블 페이즈 5 작품인 캡틴 아메리카 4는 안소니 마키 주연입니다. 또한 해리슨 포드가 로스 장군 역으로 출연하면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제작자 네이트 무어는 2023년 봄 촬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만족스러운 대본을 갖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4는 다음 작품인 썬더볼츠 영화로 이어지는 사건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품으로 해리슨 포드 역시 로스 장군 역으로 다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미국의 상징 캡틴 아메리카가 흑인인 샘 윌슨이 되면서 정치적인 압박 역시 다루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곧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배우들이 어떤 캐릭터로 캐스팅되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 스토리 예측이 가능하지만, 현재로서는 알려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MCU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가 직면한 문제 3가지. 2023년 스탠 리 다큐멘터리 디즈니 플러스 공개 (0) | 2022.12.30 |
|---|---|
| 공포 영화 추천 적은 제작비로 막대한 수익을 올린 쏘우 파라노말 액티비티 캐리 블레어 위치 할로윈 영화 등 TOP 9. (0) | 2022.12.29 |
| 올해 20주년 맞이한 액션 영화 추천 6편. 마이너리티 리포트 007 어나더데이 레지던트 이블 본 아이덴티티 트리플 엑스 (1) | 2022.12.27 |
|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2022년 킬링 타임용 영화 또는 그나마 볼만했던 작품. 헬홀 데이시프트 (0) | 2022.12.26 |
| 마블 데어데블 본 어게인 찰리 콕스 촬영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대본을 못받았다. (0) | 2022.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