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3 감독은 각본가 켈리 마르셀 확정.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는 계속된다.

2022. 10. 29. 08:0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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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시리즈 3부작 마지막 영화인 베놈 3 감독으로 베놈 1편과 2편 그리고 크루엘라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각본을 작성한 각본가 켈리 마르셀이 각본을 작성과 연출을 맡기로 소니 픽처스와 계약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로 톰 하디의 마지막 3부작 감독을 켈리 마르셀에게 맡긴 것이 올바른 결정인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과 관련한 900개 이상의 마블 캐릭터를 영화로 제작할 수 있는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소니 픽처스. 스파이더맨 악당으로 유명한 베놈을 주인공으로 스크린에 선보인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높은 관심과 기대로 1편은 성공을 거뒀고, 2편 역시 우디 해럴슨의 카니지가 등장하면서 소니는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캐릭터의 스크린 출연과는 별개로 영화 내용에 있어서는 많은 관객을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R 등급 영화를 원했던 대다수 팬들의 바람과 다르게 잔혹한 장면을 묘사하지 못한 관람 등급 역시 불만이 컸습니다.


2018년 개봉한 베놈 1은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했으며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달러(1,425억 5,000만 원)의 제작비로 8억 5,608만 5,151 달러(1조 2,203억 4,938만 2,750.5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편은 앤디 서키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1,000만 달러(1,568억 500만 원)의 제작비로 5억 686만 3,592 달러(7,225억 3,405만 396 원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데드라인은 톰 하디 주연 영화 추천 기대작 베놈 3 감독으로 켈리 마르셀이 소니 픽처스의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화 연출을 비롯해 각본까지 함께 작성하는 것으로 계약했으며 톰 하디, 아비 아라드, 에이미 파스칼, 매튜 톨마치가 함께 베놈 3를 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베놈 3 플롯이나 개봉일들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베놈 3 영화는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장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영화 내용과 무관하게 소니로서는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작품으로 3편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종결될 것이라 믿기는 힘듭니다. 또한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대결 역시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소니는 자신들만의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Sony's Spider-Man Universe, SSU)를 계속 진행 중으로 베놈 솔로 영화가 끝난다고 해도 다른 작품을 통해 계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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