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영화 더 플래시 업그레이드된 슈트 공개. 소니 타잔 영화 판권 획득.

2022. 10. 2. 10:32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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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영화 더 플래시 북미 기준 2023년 6월 23일 공개 예정으로 주인공 배리 앨런 역의 에즈라 밀러의 각종 범죄 행위에도 불구하고 개봉은 취소되지 않았습니다. 더 플래시 제작자 바바라 무시에티는 촬영장 사진 공개를 통해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이지만, 이전과 다른 플래시 슈트를 입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소니 픽처스는 워너 브라더스가 리부트에 실패한 레전드 오브 타잔 영화 개봉 6년이 지난 뒤 고전 캐릭터인 타잔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판권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DC 코믹북 주인공 플래시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더 플래시 영화는 촬영 전부터 여러 명의 감독 교체 등 제작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연출한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연출하기로 확정되면서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원작 코믹북의 플래시 포인트 소재를 각색한 작품으로 DCEU 멀티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 플래시 영화는 영화에 대한 화제보다 주인공 배리 앨런 역을 연기한 에즈라 밀러로 인한 관심이 현재로서는 더 높습니다. 기행을 넘어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면서 논란을 일으켰고, 개봉이 취소될 수 있는 루머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워너 브라더스는 최종적으로 개봉을 결정했고, 에즈라 밀러는 자신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공개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이후 일단은 에즈라 밀러의 기행과 범죄에 관한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습니다.


더 플래시 제작자 바바라 무시에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 안드레스를 아웃 포커싱 하면서 뒤로 보이는 플래시의 새로운 슈트를 통해 이전 영화와 다른 새로운 슈트를 입게 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는 타잔 영화 판권을 획득하면서 새롭게 타잔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니에서 제작하려는 타잔 영화는 완전히 재창조된 타잔 영화로 제작하려 하고 있으며, 현재 감독이나 각본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타잔은 오랫동안 대중문화에 녹아들어 있었지만, 식민주의, 인종 문제, 젠더 문제 등 현재와 다른 관점을 지지하던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1914년 출판된 미국의 소설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소설로 탄생했기에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맞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레전드 오브 타잔 역시 백인 구세주 콤플렉스가 핵심으로 영화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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