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5. 09:19ㆍ영화
사일런트 힐 1편 감독 크리스토프 갱스는 원작 게임 제작사인 코나미와 함께 프랜차이즈 리부트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포 영화 추천 사일런트 힐은 코나미의 동명 명작 서바이벌 호러 게임을 영화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원작 게임의 큰 인기를 업고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은 자신이 직접 각본을 작성하면서 2006년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했습니다. 게임이 갖고 있던 공포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낸 것에 대한 칭찬은 이어졌지만, 혼란스러운 줄거리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제작된 2편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은 마이클 J. 버세트 감독이 연출하면서 실망감만 안겨주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2006년 개봉한 사일런트 힐 1편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5,000만 달러(644억 7,500만 원) 제작비로 1억 60만 5,135 달러(1,297억 3,032만 1,582.5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2012년 개봉한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은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제작비 2,000만 달러(257억 9,000만 원) 제작비로 5,536만 2,705 달러(713억 9,020만 8,097.50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은 Jeuxvideo와 인터뷰를 통해 사일런트 힐 리부트 영화 제작에 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리부트 될 영화 각본을 작업 중으로 2023년 개봉일을 눈여겨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코나미와 사일런트 힐 리부트 영화 제작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으로 리부트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포 영화 추천 사일런트 힐 리부트 영화 제작을 위해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은 5년 동안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어떤 제작사에서 영화 판권을 취득했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5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면서 코나미와 함께 이전 영화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게임 원작에 가까운 공포 영화로 제작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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