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파이기 제작 스타워즈 영화는 새로운 오리지널 영화. 라이언 존슨 3부작 제작 보류.

케빈 파이기가 제작하는 스타워즈 영화는 기존 영화와 관련 없는 새로운 오리지널 영화로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루카스 필름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할 예정인 스타워즈 3부작 영화를 넷플릭스에 제작하고 있는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로 인해 공식적으로 보류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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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와 루카스 필름 CEO 캐슬린 케네디가 제작자로 참여하는 스타워즈 영화가 제작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을 인수한 뒤 제작된 3편이 스타워즈의 탈을 쓴 영화는 깊은 수렁에서 관객들을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극장에서 3편을 전부 본 것을 후회하고 또 후회하며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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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파이기가 제작에 참여하는다는 발표 후 각본가로 마이클 왈드론이 합류해 각본을 작성 중입니다. 해외 매체 스크린 랜트와 인터뷰를 통해 마이클 왈드론은 케빈 파이기 제작 스타워즈 영화는 이전 영화의 속편이 아님을 밝히면서 새로운 오리지널 영화로 개발이 진행 중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은 각본을 작성하면서 캐슬린 케네디의 압력 없이 자유롭게 작성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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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분열하게 만든 디즈니의 3부작 영화와 관련 없는 새로운 오리지널 스타워즈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은 흥분과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MCU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제작자 케빈 파이기가 기존 스타워즈 영화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오리지널 영화로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다시금 많은 스타워즈 팬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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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는 루카스 필름이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할 예정인 새로운 스타워즈 3부작 영화를 보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것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를 연출하는 문제와 넷플릭스와 다중 계약으로 인한 것으로 당분간 루카스 필름으로 복귀해 스타워즈 영화를 연출할 여건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