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제작 진행 상황을 공개한 숀 레비 감독

2022. 2. 26. 09:56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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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2011년 개봉한 <리얼 스틸> 영화의 드라마 버전이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숀 레비 감독이 업데이트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숀 레비 감독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애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콜라이더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리얼 스틸> 드라마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직 사전 개발은 진행 중이지 않지만, 최근 관심 있는 작가들이 연락을 해서 그들의 만남을 가지면서 개발 방향에 대해 윤곽을 잡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숀 레비 감독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리얼 스틸> 드라마는 결코 올해 촬영될 수 없다고 밝히며, 각본가들과 수차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피칭 미팅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연출 방향은 다양하고 보여줄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조금은 힘이 든다면서 어떤 것이 맞을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이야기 개발 방향을 결정하면 작가들을 고용해 각본을 작성하게 되는데 일이 잘못되면 그대로 한 시즌을 망치게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리얼 스틸> 영화는 2011년 개봉 당시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1,000만 달러(1,324억 9,500만 원)의 제작비로 2억 9,926만 8,508 달러(3,604억 6,891만 7,886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속편을 제작할 만큼 충분한 수익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속편 제작은 불발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드라마로 제작되는 <리얼 스틸>은 아직 프리퀄이 될지, 영화의 후속편이 될지, 같은 세계관을 가진 다른 이야기가 될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초기 개발이 진행 중으로 숀 레비 감독이 여러 명의 작가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좋은 이야기를 작성할 작가를 찾는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숀 레비가 제작하면서 직접 연출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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