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6 개봉일 2019년 11월 1일로 변경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영화 터미네이터 6(가제)의 개봉일을 다시 변경했다. 이것은 워너 브라더스의 원더우먼 1984 영화가 2019년 11월 1일 개봉일에서 2020년 6월 5일로 변경 후 2019년 11월 15일에서 원더우먼 1984가 개봉하려던 2019년 11월 1일로 변경한 것이다.

2019년 11월 1일 개봉하게 되는 터미네이터 6(가제)는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2의 직접적인 후속편으로 2편 이후 모든 설정은 무시하게 된다.

현재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연출 중에 있으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T-800 캐릭터를 연기하며, 린다 해밀턴은 사라 코너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다.

이제 터미네이터 6은 소니 픽처스의 2019년 11월 1일 개봉 예정인 미녀 삼총사 리부트 영화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되었다. 소니의 미녀 삼총사 리부트 영화에는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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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6 영화는 R 등급으로 개봉하게 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다. 한편 미녀 삼총사는 PG-13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두 영화가 기대하는 관객층이 다를 것이라고 한다.

2019년 11월 역시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하게 되는데, 터미네이터 6과 미녀 삼총사 리부트 영화가 개봉한 다음 주 킹스맨 3가 2019년 11월 8일 개봉하게 되며, 그다음 주에는 소닉 더 헤지훅와 겨울 왕국 2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게 된다. 대작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기 때문에 터미네이터 6가 개봉일을 변경한 것은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는 데 있어 희망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