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 14. 09:08ㆍ한국드라마

나는솔로정보 31기 남 PD에 의해 옥순이 편집되면서 비난의 화살은 모두 영숙이 가져가게 됐다. 앞뒤 맥락이 없는 대화 속에 발이 꼬여 달리기 시합에서 2등을 한 영숙은 순자 발에 걸려 넘어졌다고 생각했다. 경수가 걱정돼서 오자 갑자기 헉헉거리는 모습으로 자신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순자가 병원에 가 있는 동안 영숙은 사람들을 모아 나도 오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데를 딴 정희는 영식에게 불만족스러웠고 대화를 하다가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말았다. 영식에게 좀팽이라고 말한 것이다.

나는솔로정보 31기 편집으로 인해 옥순이 말하는 모습 대신 영숙을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덕분에 영숙은 더욱 빛나기 시작했다. 경수를 놓고 순자와 경쟁 관계에 있는 영숙은 옥순과 대화를 하면서 문을 열어 놓았고 이들의 대화는 순자에게 계속해서 대미지를 입히고 있었다.


경수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슈데가 걸린 여자 달리기 시합에서 영숙은 순자를 추월해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착각을 했고 급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려다가 발이 꼬이면서 결국 넘어지고 말았다. 당황한 순자는 영숙을 일으켜 세워 주려고 했다. 영숙과 순자의 대비되는 모습은 확실히 영숙을 암흑 속에서 빛나게 만들었다. 달리기 시합이 끝난 후 영숙은 스스로를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방으로 돌아온 영숙은 옥순, 정희와 대화하면서 순자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말했다. 옥순이 동조했고 이 말은 곧 순자의 귀에 들어갔다. 순자는 갑자기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때 경수가 순자 가방을 주려고 왔고 영숙은 경수를 보자 달리기 시합이 끝난 지가 한참 지났음에도 헉헉거리면서 나를 걱정해 달라고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을 선보였다. 시청자들도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도 이 모습에 경악하고 말았다. 순자가 병원에 갔고 영숙은 경수에게 슈데를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솔로정보 31기 순자가 병원에 간 사이 영숙의 본격적인 행동이 시작됐다. 자신이 넘어지면서까지 슈데를 따려는 이유가 경수와 데이트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나도 순자처럼 오열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놀라 어안이 벙벙해질 수밖에 없었다.


한편 경수가 영숙과 대화를 하고 난 뒤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대화를 했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희는 영식에게 슈데를 상철에게 쓸 것이라고 말하며 질투심이 폭발한 모습과 함께 영식에게 질투를 일으키고 결국 해서는 안될 말을 하고 말았다. 영식에게 좀팽이라고 거리낌 없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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