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는 남자 재미가 없어서 눈물도 안나옴

2015. 2. 3. 11:06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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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 (2014)

5.9
감독
이정범
출연
장동건, 김민희, 브라이언 티, 김희원, 김준성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16 분 | 2014-06-04



역시 혼자 봐야 집중이 되죠

다행히도 이번에는 양 옆에 팝콘을 드시는 분들이 없어서 그나마 

조용하게 볼수 있었내요...

 


 

그저 미국에서 킬러로 짐승처럼 살아가던 곤

꿈도 희망도 없이 무미 건조하던 그의 삶에 한줄기 전환점

가고싶지 않은 태어난 곳에가서 사람을 죽이는일

전작의 아저씨에서도 그러 하듯이 많이 잔인하고

사회의 어두운 단면과 부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자 아이를 죽인것에 대한 죄책감이 마음속 깊이 

남아 있어 한국으로 왔을때도 어찌 하지를 못했던 걸까요

참 이해를 하려고 해도 미스테리 합니다.

제가이해력이 나쁜건지

 


 

왜 살려 주는지 감정의 변화가 그렇게 급격히 일어 났는지

아무리 어릴적 아픈 기억이 오버랩되고 한다고 해도

왜 우는 남자 인지 명확하지도 않고 이때부터

곤 이란 케릭터는 붕 떠버린 몰입할수 없는

비극이일어나면서 영화의 몰입을 방해 하게 되죠.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액션신 조차도 독창 적이지 못했고 자꾸 그 영화가

생각나게 만드내요...그러면 안되는데

뭐 특수부대원도 아니고 단순 조폭들인데

경찰을 너무 우습게 보는것은 아닌지 그정도는 아닌데

 


 

오히려 제목을 우는 여자로 했다면 어떠했을까요..?

김민희씨 케릭터만 몰입도가 가내요...

다른 외국인 배우들은 발로 연기를 한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보여주면서 영화의

흐름과 몰입도 순간순간 깨뜨려 주시는 위대한 공을 세우셨고

감전한느 없는 슬픔이란 어떻게 표현 하는지 

몸소 이영화 우는 남자에서 보여줍니다.

 


 

아무리 총격전이 벌어져도 도시는 조용합니다.

사건 사고의 연계성 이라든지 톱니바뀌처럼 아 그랬구나 하는 일도 없고

마치 세련된 영웅본색의 총격전을 보느는낌 이라고 해야 하나요.

뭐 그렇다는 말입니다.

 

아저씨를 안보신 분이라면 재미 있으실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아주 망쳐버린 영화는 아니고 나름 재미는 있었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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