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2 넷플릭스 드라마 정보 출연진 티저 예고편.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 괴물이 될 것인가?

2023. 11. 10. 09:47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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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스위트홈 시즌2 넷플릭스 드라마 공식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일 발표 예고편도 강렬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강렬하다.


확실히 시즌 1에 비해 스케일이 확실히 커졌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괴물로 인해 아포칼립스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불안에 떠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떤 사람이 괴물이 될지 알 수 없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비극과 함께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 남기 위한 그들의 사투가 더 숨 막히게 벌어진다.


스위트홈 시즌2 넷플릭스 드라마 정보 출연진

공개: 12월 1일 금요일 오후 5시

장르: 공포/스릴러/ 다크 판타지/액션/드라마

원작: 네이버 웹툰 김칸비(스위트 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연출: 이응복, 박소현

출연: 송강(차현수 역), 이진욱(편상욱 역), 이시영(서이경 역), 고민시(이은우 역), 박규영(윤지수 역), 유오성(탁인환 역), 김무열(김영후 역), 진영(박찬영 역), 오정세(임 박사 역), 채원빈(자영 역), 현봉식(왕호상 역), 김신록 등


스위트홈 시즌2 넷플릭스 드라마 티저 예고편은 상욱의 대사로 시작된다. 현수에게 물어보고 있는 듯이 생각되는 대사로 지금 사람인지, 괴물인지 물어본다. 아마도 어떤 편에 설 것인지를 정하라는 뜻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현수의 선택은 괴물이 아닌 사람으로 남겠다는 자신의 확고한 결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후 시즌 1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모습과 함께 본격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이 된 극중 현재의 상황을 알려준다.


생존자들은 이제 한곳으로 모여들었고, 그들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통제를 받음과 동시에 목숨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무장한다. 그러나 누가 괴물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조금의 전조증상만 보인다면 일단 죽이고 보고 아비규환의 상황도 맞닥트린다. 아픈 사람이 아니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단 죽이고 보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피폐해진다. 괴물이 세상을 집어삼킨 순간 사람들은 이제 살기 위해 다른 이의 목숨을 빼앗는 일을 스스럼없이 저지른다. 진짜 괴물이든지 사람이든지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닌 세상이다.


재난을 막기 위해 보이는 족족 괴물처럼 생각되는 생명체는 일단 죽이고 보는 세상에서 희생은 필연적이다. 현수는 인간으로 남는 선택을 하고 임 박사를 통해 백신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한다.

죽여 달라고 애원할 만큼 엄청난 고통과 희생이 뒤따르지만, 인간으로 남기 위한 선택이었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이 괴물이 아닌 인간이라는 증명을 받아야만 한다.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괴물들의 공격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스로 괴물이 되기를 선택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괴물이 되지만, 이성을 갖고 있기에 선택할 수 있는듯하다. 이런 모습은 상욱과 인환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준다.


스위트홈 시즌2 넷플릭스 드라마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인환의 말은 희망의 씨앗이다. 괴물들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괴물이 되기보다는 모습이 달라졌지만, 인간으로 남기로 선택한 현수의 결정이 어떤 파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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