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어공주 실사 디즈니의 케케묵은 인종차별 영화다

2023. 6. 13. 16:57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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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내 안의 목소리를 따라자유롭게 꿈꾸고 사랑할 거야”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사랑스러운 막내딸인 인어 ‘에리얼’은 늘 인간들이 사는 바다 너머 세상으로의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바다 위로 올라갔다가폭풍우 속 가라앉는 배에 탄 인간 ‘에릭 왕자’의 목숨을 구해준다.갈망하던 꿈과 운명적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낸 ‘에리얼’은사악한 바다 마녀 ‘울슐라’와의 위험한 거래를 통해 다리를 얻게 된다. 드디어 바다를 벗어나 그토록 원하던 인간 세상으로 가게 되지만,그 선택으로 ‘에리얼’과 아틀란티카 왕국 모두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바닷속, 그리고 그 너머아름다운 꿈과 사랑의 멜로디가 펼쳐진다! 
평점
2.6 (2023.05.24 개봉)
감독
롭 마셜
출연
할리 베일리, 멜리사 맥카시, 조너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노마 더메즈웨니, 데이비드 디그스, 제이콥 트렘블레이, 정상훈, 정영주

영화 인어공주 실사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를 앞세워 배를 채우고자 했지만, 명백히 실패한 영화다. 영화가 재미없고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논란을 만들었다. 어떤 자신감으로 이따위 영화가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관객들을 우습게 보면서 디즈니만의 PC를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불쾌함을 넘어 역겹다. 그렇기에 이런 영화는 실패하는 것이 당연하다. 배역 캐스팅에 대해 인종 차별이란 프레임을 덮어 씌우기 위한 공작 역시 실패다. 많은 사람들이 할리 베일리가 어울리지도 않게 레게 머리는 꼴불견이라고 말한다. 거기다가 영화까지 재미없다. 이런 결과를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고 하지만 미모의 백인 캐릭터, 못생긴 유색 인종 캐릭터를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영화 인어공주 실사 제작비는 2억 5,000만 달러(3,231억 2,500만 원) 마케팅 비용은 1억 4,000만 달러(1,809억 5,0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총 수익은 4억 1,421만 339 달러(5,353억 6,686만 3,157.50 원)에 불과하다. 인종 차별 프레임으로 몰고 가던 북미 수익 역시 2억 2,881만 339 달러(2,958억 9,753만 394.80 원)에 불과하다. 그렇게 자신 있어 했다면 최소한 북미에서 제작비 정도는 회수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흑인 소녀들만 열광하는 영화인 것은 맞다.


일단 배우 자질부터 문제가 있다. 어떤 배우는 체중을 감량하기도 하고, 근육을 만들기도 하고,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심지어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촬영을 위해 삭발까지 했다. 아니! 입금이 되면 배우로서 기본은 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놈의 레게 머리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물속 인어공주 배역을 연기하는데 레게 머리를 고수하는지 이해가지 않는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면 백인이 주인공인 영화는 이쁘지만, 유색인종인 포카혼타스나 뮬란을 보면 이쁘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영화 인어공주 실사 애니메이션 전통을 지키고 싶었는지 못생긴 공주 이쁜 악당이란 사실은 변함없다. 백설공주 실사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 공주 레이첼 지글러와 이쁜 악당 갤 가돗 구도는 변함없다. 백설공주는 백설(스노우 화이트)로 진짜 눈처럼 하얀 피부다. 디즈니가 제목을 백설공주가 아닌 다른 제목으로 변경한다면 사람들은 환영하고 비난을 멈추겠지만, 그럴 리가 없기에 인어공주처럼 까고 또 까일것이다.


영화 인어공주 실사 인종 차별이 아닌 배우가 역할에 어울리지 않고 재미가 없었을 뿐이다. 인종차별 논리로 말하면서 뮬란 같은 경우 중국에서 대박 흥행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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