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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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초 프랑스 공포 영화 1896년 개봉한 악마의 집
전 세계 최초 공포 영화는 1986년 개봉한 프랑스 무성 흑백 영화 악마의 집으로 조르주 멜이에스가 각본을 작성하고 연출했으며 극중 메피스토테레스 악마 역을 연기했다. 또한 조르주 멜이에스는 전 세계 최초 SF 영화인 달세계 여행을 연출하고 각본을 작성하기도 했다. 120초 길이의 영화로 감독은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고 즐거워 하기를 바랬다. 당시에도 무서워 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유령이 나타나고 악마로 변하는 장면 등 공포 장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담기면서 이 영화를 전 세계 최초 공포 영화로 손꼽고 있다. 1896년에 개봉된 악마의 집은 해골, 마녀, 물체 등의 공포 요소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는 최초의 공포 영화였다. 최초 SF 영화를 만들기도 한 조르주..
2023.09.13 -
끝까지 간다 리메이크 넷플릭스 프랑스 스릴러 영화 레스틀리스 리뷰.
끝까지 간다 리메이크 넷플릭스 프랑스 스릴러 영화 레스틀리스 리뷰. 국내 2012년 개봉한 이선균, 조진웅 주연 를 프랑스에서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몇 가지 설정이 바뀌고, 몇몇 내용이 빠졌을 뿐으로 끝까지 간다를 안 봤다면 재미있게 볼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꼭 봐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는 극장에서 봤을 때 들었다 놨다 하는 스릴과 서스펜스가 압권이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코미디 장면이 포함되면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레스틀리스는 덜하지만, 원작 영화의 좋은 점은 그대로 녹여냈습니다. 그러나 군더더기 없던 영화를 더 압축해 기본적인 스토리를 그대로 진행하고 있기에 쫄깃한 긴장감은 덜한 편입니다. 내사과에서 비리를 포착하기 위해 들이닥치고, 자신은 뺑소니 사고..
202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