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후기 정보 출연진 결말 흩날리는 후반
영화 파묘 중반까지는 긴장감으로 가득하면서 몰입감을 줬다. 그러나 섬나라 괴물이 등장하면서 후반부는 판타지로 바뀐다. 후반부 또 하나의 빌드 업을 위해 중반 이후 휘몰아치던 기괴한 사건으로 인한 긴장감은 많이 사라졌다. 그렇다고 아주 못 볼 정도로 처참하게 망가지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배우들 연기는 물론 좋았다. 그러나 후반 스토리로 인해 애써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졌다. 공포는 초심자라 하더라도 충분히 눈 감지 않고 볼 수 있을 정도다. 한국 공포 영화 추천 작품으로 후반부만 빼면 괜찮다. 개봉: 2024년 2월 22일 장르: 공포/미스터리/스릴러/드라마/오컬트 감독: 장재현 각본: 장재현 러닝타임: 134분 제작비: 140억 원 손익분기점: 330만 명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최민식..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