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아이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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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데이터에만 집중했다면 <블랙 팬서> 결코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밥 아이거 디즈니 전 CEO
밥 아이거 전 디즈니 CEO는 만약 디즈니가 통계화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모든 결정을 내렸다면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영화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2018년 2월 14일 개봉한 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2억 달러(2,418억 원)의 제작비로 13억 4,759만 7,973 달러(1조 6,292억 4,594만 9,357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 13위입니다. 아프리카 문화를 담으면서 흑인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전 세계 흑인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으며 성공했습니다. 뉴욕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밥 아이거는 디즈니가 구축되어 있는 기존의 자료를 따랐다면 결코 영화는 만들어지지 못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2020년 2월 밥 차펙에게 자리..
2022.02.04 -
디즈니 마블 인수 10년 뒤 이렇게 변했다.
디즈니가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디즈니의 마블 인수는 신의 한 수로 인수 당시만 해도 이렇게까지 영화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은 미치고,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프랜차이즈가 될지 예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디즈니의 마블 인수는 2009년 8월 31일 발표되었으며, 2009년 12월 31일 미국 정부 당국에 의해 거래 승인이 나면서 41억 4천만 달러(4조 7,858억 4,000만 원)의 금액으로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의 자회사가 됩니다. 한때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소중한 자산이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타스틱 4 같은 캐릭터를 영화로 제작할 수 있는 판권을 다른 영화제작사에 판매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슈퍼히어로는 소니 픽처스, 유니버설 픽처스, 2..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