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영화 추천 더 메뉴 엔딩이 의미하는 것. 스릴러 영화

2023. 2. 6. 11:08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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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영화 추천 더 메뉴 마크 미로드 감독 연출로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부유한 사람들을 상대로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금액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셰프 슬로윅의 요리는 12명의 손님들에게 특별했고 사악한 것이 기다리고 있었다.

엔딩은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특별함을 설명해 주었고 호손을 불태웠고 마고(안야 테일러 조이)를 제외한 모든 손님들은 최후를 맞이한다. 블랙 코미디 속에 폭력적인 어두운 결말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폭력과 살인 화재는 무작위적이거나 가학적인 것이 아니었다. 손님들은 고급 외식 산업에 기댄 가식으로 뭉친 엘리트들이었다. 부를 가진 손님들로 음식 산업을 발전시켰지만, 식사 경험에 더 많은 비용은 물론 사회 경제적 계층 간의 격차를 넓히고 먹는 즐거움과 누려야 할 삶마저 빼앗아버렸다. 그렇기에 그들을 향한 분노의 외침이기도 했다.

부에 익숙한 손님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부끄럽고 모욕감을 느끼게 만들기 위한 결과였다. 소비 지상주의적 엘리트주의가 요리에서 사라진 예술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는 것이다.


슬로윅은 마고의 존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특별한 계획의 일부가 아니었다. 부유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식적이지도 않았다. 엘리트를 벌하고 싶어 했지만, 해를 끼치지도 않고 업계에 해를 끼치지 않은 마고는 예외였다.

예술로 승격화한 요리에 감동받지 못하는 사람들. 그러나 햄버거는 단순하면서도 잘 준비된 식사를 맛보는 기쁨을 상기시켰다. 그렇기에 마고가 떠나는 것을 허용한 것이다. 가식으로 뭉친 사람들보다 신중하게 음식을 맛보는 경험을 알고 있는 그대로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디즈니 플러스 영화 추천 더 메뉴 엔딩은 타일러(니콜라스 홀트)가 얼마나 사기를 쳤는지도 밝힌다. 결국 요리까지 만들게 되지만, 참혹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귀에 속삭이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죽으라는 말이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죽음의 식사 자리에 마고를 데리고 온 것은 하층민과 서비스 노동자에 대한 그의 경멸을 나타낸 것이었다.


보잘것없이 생각했던 치즈 버거. 그러나 슬로윅이 요리사로 시작한 곳이며 또한 요리에 대한 그의 사랑이 시작된 곳이다. 더 이상 즐거움을 찾지 못한다고 생각했을 때 초심을 일깨워줬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에서 자신의 기쁨을 발견했다. 치즈 버거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은 가식적인 손님들에게 수년간 요리를 만들어준 뒤에 꺼져있던 요리에 대한 사랑에 대해 다시 불을 붙인 것이다.

슬로윅은 섬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떠나려고 노력하지 않는 듯 보였다. 자신들의 명성과 자부심이 생존본능보다 더 우선시하고 있던 것이다.

 

더 메뉴 마고의 실제 이름은 에린으로 성 노동자다. 그렇기에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면서 슬로윅에게는 흥미로운 존재였다. 그렇기에 부를 명성 권력으로 엄청난 소비, 미식가, 고급 식사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믿는 손님들과는 다른 부류였다. 지나치게 상업화되고 부자들을 위한 경험이 되었을 때 음식 본래의 의미가 퇴색한다. 진정으로 음식을 맛볼 수 없는 자들은 음식의 맛보다 여러 세부사항에 집착한다. 그렇기에 마지막 엔딩은 계급 분열의 주제를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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