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위쳐 시즌3 헨리 카빌 주연 드라마 공식 촬영 종료 후반 작업 시작한다.

헨리 카빌 주연 넷플릭스 위쳐 시즌3는 공식적으로 모든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총괄 제작자 스티브 고브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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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위쳐 시즌3 촬영은 2022년 4월 시작되었습니다. 주요 촬영 장소는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프레야마 성, 영국 웨일스, 모로코, 사하라 사막, 크로아티아 등 여러 곳입니다, 5개월 이상 촬영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러 나라에서 촬영을 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주연 배우 헨리 카빌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한때 중요한 장면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남은 촬영을 위해 8월 중반 촬영장에 복귀한 헨리 카빌의 건강은 이상이 없었고 다행스럽게 촬영은 큰 차질을 빚지 않고 마무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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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원작 소설을 각색해 제작되고 있는 넷플릭스 위쳐 시리즈. 시즌1은 프리퀄 단편 시리즈를 각색했지만, 시즌2는 본편인 엘프의 피를 각색해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즌3는 경멸의 시간을 각색해 촬영이 진행 중입니다.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이미 많은 부분이 변경되면서 소설 속 주요 사건 외 다른 사건은 소설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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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출된 넷플릭스 위쳐 시즌3 촬영 장면은 주요 캐릭터가 사망할 것임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소설에서 최악의 악당인 빌게포츠와 리비아의 게롤트가 벌이는 승부입니다. 소설에서 빌게포츠는 최고의 마법사이자 무술가이지만, 인성은 쓰레기인 캐릭터로 결국 게롤트에게 참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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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두 번째 소설인 경멸의 시간에 등장하는 리비아의 게롵트와 빌게포츠의 전투 장면을 묘사한것이라고 합니다. 원작에서 빌게포츠는 닐프가드와 북부 왕국 사이의 전쟁에서 자신이 이기고 있다고 믿는 편에 합류하도록 설득합니다. 그러나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는 신념을 가진 게롤트가 거부하고 시리를 보호하기 위해 빌게포츠와 싸우게 됩니다. 그러나 게롤트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고 트리스 메리골드와 티사이아 드 브리스에게 구조되면서 살아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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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네드 섬에서 쿠데타가 발생되는 동안 티사이아는 닐프가드 반역자들을 풀어주면서 빌게포츠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게 만듭니다. 그러나 자신의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은 티사이아는 트리스 메리골드 탈출을 도운 후 자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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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위쳐 시즌3 총괄 제작자 스티브 고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골 이미지를 공개하고 공식 촬영이 종료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마지막 두 에피소드 감독 볼라 오건 역시 스티브 고브의 게시물에 댓글을 통해 촬영이 종료되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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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식 촬영이 종료되면서 후반 작업을 시작하는 위쳐 시즌3. 아직 공개 일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원래 계획한 대로 9월에 촬영을 끝냈기 때문에 곧 넷플릭스를 통해 공식 공개 일이 발표될 예정입니다.